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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370

광주시,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1177곳 집합 제한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려 2일 오후 6시부터 클럽·유흥주점·헌팅 포차 등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조치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제한 업소 1177곳에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게 할 방침이다. 방역 수칙은 ▲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 유증 상자·고위험군 출입 제한 ▲ 마스크 착용 ▲ 방역관리자 지정 ▲ 영업 전후 소독 실시 등이다. 시는 7일까지 해당 업소에 안내문을 전달하고 8일부터는 공무원·경찰·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40명을 투입해 합동 점검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사업주를 고발하고 300만원 이하의 벌금 조치를 한다. 정부의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10일 이후 도입 예정이다. /최권일 기자.. 2020. 6. 2.
“5·18 왜곡 처벌 특별법 제1호 법안으로 제정해 달라” 21대 국회 출범…광주시·전남도 해결 시급한 현안사업 오랜 숙원이었던 광주시와 전남도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제21대 국회 출범과 함께 해결될 지 주목된다. 광주시는 5·18 역사왜곡처벌법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활성화, 군 공항 이전 신속 추진 등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법과 제도 마련이 시급한 사안을 비롯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의대 유치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중요 현안 그리고 국고지원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과 논리를 설명하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 광주, 역사 바로 세우기 법률 제정 요구 = 광주시는 새로 출범한 제21대 국회에 ‘5·18 민주화운동 역사왜곡 처벌 특별법’ 제정을 제1호 법안으로 제정해 달라고 첫 번째로 요구했다. 이는 5·18 민주화운.. 2020. 6. 1.
광주 백운교차로 교통대란 현실화 고가차도 철거·도시철도 2호선 건설·아파트 공사 겹쳐 광주시 교통 대책 효과 제한적 …“우회도로 적극 활용을”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와 함께 광주 남구 백운 고가차도 철거가 시작되면서 차량 정체 등 교통 대란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차로 운영 변경, 우회 노선 정비 등의 대책을 내놓기는 했지만, 공사 기간 중 교통 체증 등을 해소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지난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백운 고가차도의 철거 공사가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모든 차량이 통제된다. 고가차도가 위치한 백운 교차로는 지난해 11월부터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립 공사가 진행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봉선동과 주월동의 주요 진입로인데다.. 2020. 6. 1.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 공간으로 재탄생 교육장·공유 사무공간 들어서 광주 시민의 추억과 애환이 담긴 광주시민회관이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광주시민회관 1층에서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 1층에는 카페와 베이커리·꽃집 등 상업시설이 자리하고, 2층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각종 교육장과 전시관, 3층에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됐다. 청년 창업자들은 시민회관에서 창업 활동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시민회관의 역사성을 살리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려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회, 언론이 참여하는 민간협의체인 ‘시민추진협의회’와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문화, 미디어, 커뮤니티 등 5개 분야에 19개 ..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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