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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370

배드민턴 동호회까지…광주, 코로나19 잡힐 기미가 안 보인다 광주 하루 최다 22명…재확산 후 129명 누적 162명 확진 수도권-대전-광주 집단감염 지속…해외유입 사례도 늘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양방향으로 지속하면서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명대를 기록했다. 광주와 대전, 수도권에서는 지역 감염에 따른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고, 해외유입 사례도 늘어나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다. ◇수도권·광주 지역 감염 여파 여전…해외유입도 늘어=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34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거듭하다가 전날 35명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3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2020. 7. 12.
김부겸 “당 대표 2년 임기 끝까지 완수하겠다” 광주 찾아 출마 의지 밝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7일 광주를 찾아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밝히는 등 사실상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대표로서 임기를 책임 있게 마치고, 당의 승리를 가져다 줄 당 대표가 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사실상 당 대표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뒤 가장 먼저 광주를 찾은 데 대해 “광주의 선택이 곧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대한민국의 선택, 역사의 선택이 되었다”면서 “이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더 큰 민주당이 되는 첫 출발을 광주에서 시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낙연 의원과의 영·호남 대결이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서는 “누가 .. 2020. 7. 7.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과태료 강화 광주시 8월 3일부터 8만~9만원 오전 8시~오후 8시 앱 신고가능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강화된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 4만원이던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3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는 광주시내 157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4대 불법 주정차구역인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주변에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을 불법 주정차구역으로 추가했다. 광주시는 또 철저한 단속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중이다. . .. 2020. 7. 6.
광주시와 전남도,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 전남도와 해남군은 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규모를 축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명현관 해남군수, 보훈단체장과 도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모범참전용사에 대한 표창과 감사메달 전수, 기념사, 6·25전쟁 동영상 상영,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70주년 특별사업으로 국가에서 제작한 감사메달을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상락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평화의 한반도를 이루는 것이 참전용사들에 대한 진정한 보답”이라며 “전남도는 ..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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