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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370

핍박에도 당 지키는 유승민 … 호남 외면 신당창당 이낙연 유승민, 당 쇄신 요구하면서도 개혁신당 요구 뿌리치며 인내 강조 이낙연, 민주당에서 모든 혜택 받고도 탈당…“이해 불가능한 행보” ‘제3지대’행이 유력해보였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28일 탈당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면,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당내 만류와 지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탈당과 창당에 이은 합당 행보를 보이자, 여야 정치권에서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계를 직격하며 당 쇄신을 요구해오던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당을 지키겠다.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당 잔류와 차기 총선 불출마의 뜻을 밝혔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이끌고 있는 이준석 대표의 구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2024. 1. 29.
민주당 ‘총선 시계’ 더 빨라진다 31일~2월 4일 공관위 면접…설 전 컷오프 경선후보 발표 2월 15일부터 경선에 돌입…2월 말에 지역구별 후보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다음주부터 후보 적합도 조사와 현장 실사 등을 실시한 뒤, 설 연휴 이전에 각 선거구 컷오프를 통한 경선 후보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15일부터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다음달 15일부터 각 선거구에서 경선을 시작한다는 계획으로, 후보 공천을 위한 후보자 적합도 조사와 현장 실사 등을 진행한다. 빠르면 설 연휴 전인 다음달 5일부터 각 선거구의 경선 후보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 2024. 1. 18.
총선 D-90…여야 공관위 구성·룰 확정 공천작업 속도 국힘 공관위 정영환 위원장 내외부 인사 10명…친윤 이철규 포함 민주 현역 하위 평가자 페널티 강화, 전략지 청년·여성 우선공천 오는 4·10 총선을 90일 앞두고 여야가 공천 작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11일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하위 평가자들에 대한 페널티를 강화하는 등의 주요 공천 규칙을 사실상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관위원 인선 의결=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공관위원 인선을 의결했다. 현역 의원 중에는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이자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 비례대표이자 당 중앙장애인위원장인 이종성 의원이 .. 2024. 1. 12.
이낙연, ‘DJ·노무현 정신’ 버리고 민주 탈당 “3지대 신당창당 총선 도전”…비명 3인방·이준석과 협력할 듯 민주당 의원 129명 “희생 없이 영광 누리다 탈당” 강력 규탄 광주·전남 의원·출마예정자들 “왜 윤정권 돕고 호남과 싸우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전남지역민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강한 만류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11일 민주당을 떠났다. 이 대표는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과 협력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의 연대 가능성까지 열어두면서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가 만들어질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민주당 129명은 이날 이 전 대표의 탈당 기자회견에 앞서 공동성명을 통해 ‘야권 분열’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을 공개적으로 만류했고, 광주·전..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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