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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368

김부겸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무책임·무능력·무비전 ‘3無 정권’에 강력 경고장 날려야” 한국신문협회 공동 인터뷰 “정권심판론에만 기대지 않고 민생 책임지는 모습 보여줄 것 정부 견제 마지막 보루 지켜달라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하겠다” 광주일보 등 전국 9개 유력 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4·10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약을 점검하기 위해 양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을 초청,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날인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정권심판론에만 기대지 않고, 민생을 책임지는 모습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선거는 유권자인 국민들이 하는 의사표시이다. 주권자들이 표로 선택할 수 있는 총선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민주공화국인 것이다”면서 .. 2024. 3. 29.
총선 스타트… 광주·전남, 민주 독주 속 국힘 선전 관심 광주·전남 후보 72명 등록…경쟁률 광주 4.5대1·전남 3.6대1 순천 이정현, 광주 광산을 이낙연·동남을 김성환 득표율 주목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전국 254개 지역구에 699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2.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18개 선거구에는 총 7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광주는 4.5대1, 전남은 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후보자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정체를 보이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텃밭’인 만큼 접전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등 수도권,.. 2024. 3. 24.
이낙연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 등록…‘친명’ 현역 의원과 한판 승부 4·10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14일 광주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를 등록할 예정이다. 이어 선거구인 수완지구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 센터 등을 돌며 주민들과 인사하는 등 바닥 민심 잡기에 나선다. 이 대표는 또 16일 오후 수완지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여는 등 ‘세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광주 광산을 선거구는 ‘현역 교체’ 바람이 거셌던 광주 8곳 선거구 중 유일하게 현역 의원으로 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수성’을 나서는 지역으로, 이 대표의 출마로 인해 오는 4·10 총선의 전국적인 격전지로 떠올랐다. /최권일 기자 cki@k.. 2024. 3. 14.
야“정권심판”·여“거야심판”…총선 ‘리스크 관리’에 달렸다 4·10 총선 D-30 공천 갈등 마무리 국면 선대위 출범 본격 선거전 돌입 지지층 결집·중도층 공략 중점 비례 투표 ‘조국 약진’ 관심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이번 주중 지역구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하고, 불꽃튀는 선거전에 들어간다. 여당은 ‘거야(巨野) 심판론’을,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총선을 한 달 앞으로 남겨둔 상황에서 여야 지지층이 진영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여야는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과 함께 ‘중도 표심’ 공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선거 과정에 공천 파동에 따른 후폭풍, 후보자 막말 등이 선거 결과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등 변수가 여전한 만큼 여야 모두..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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