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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종기자54

수능성적 가중치 파악 우선…수능 미응시 지원분야 확인을 광주 지역 대학 정시 모집 전략 전남대·조선대 약학 학부 모집 동신대 한의예과 ‘수능 100% ’ 광주·호남대 계열별 통합 선발 광주지역 대학들이 4000여 명을 선발하는 2022학년도 정시 모집 입학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광주권 대학들은 대부분 원서 접수 마감일이 1월3일이지만 타 지역 일부 대학들은 마감일이 1월1일이나 1월2일인 경우가 있는 만큼 별도의 접수 전략이 필요하다. 전남대는 가장 많은 1486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전체 모집 4649명의 32%로 지난해보다 2.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편입학으로만 선발하던 약학대학 약학부가 올해부터 학부 신입생을 모집해 나군에서 23명을 선발한다. 가·나·다군 전형방식을 일원화해 100% 수능으로만 선발하는 간소화 기조를 유지한다. 수능을 반영하는 전형.. 2021. 12. 31.
제24대 병원장 취임 김경종 교수 “조선대병원 신축으로 최첨단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대장암 수술 평가 1등급 기여…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새로운 100년 향한 첫 걸음…변화·혁신 서비스 최선” “조선대병원과 지역의 오랜 숙원인 병원신축 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역민에게 최첨단 의료 시설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선대병원 제24대 병원장에 김경종 외과 교수가 지난 29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김경종 병원장은 외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병원에서 연구지원팀장, 교육연구부장, 대외협력실장, 암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병원장의 전문분야는 대장·항문외과로 조선대병원 대장암 다학제팀을 이끌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주요 암치료 평가 중 대장암 수술 평가 1등급에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대장암의 .. 2021. 12. 30.
암 환자수 줄었다?…코로나에 검진 줄어든 탓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암 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감소하면서 신규 암 진료 환자 수가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암 치료에 있어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서 정기적인 암 검진을 독려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가 29일 발표한 ‘암 질환의 의료이용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암 진료 환자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2020년 신규 암 진료 환자수는 3.0%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불가피한 이유가 있거나 번거로워 암 검진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늘어난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5년간 암 진료 환자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3.2% .. 2021. 11. 30.
전남대병원, 현 위치에 ‘스마트 병원’ 짓는다 학동 의대·간호대 헐고 900병상…1~3동 자리 600병상 경제성·접근성·산업인프라 등 고려 최적지로 판단 부지 무상 공여 등 혁신 대안 있으면 재검토 가능성도 전남대병원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최첨단 병원으로 거듭날 ‘새 병원’을 현 위치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새 병원은 전남대 학동캠퍼스인 의대·간호대 건물을 허문 자리에 900병상, 병원 1~3동 부지에 새롭게 600병상을 갖춘 총 1500병상 규모의 스마트 병원으로 건립된다. 특히 현재 환자 수요와 미래 감염병을 대비해 병원 1동별관(장례식장) 자리에 심뇌혈관센터를, 7동에는 감염병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새병원건립추진단의 이 같은 결정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건립추진단은 새병..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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