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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석기자321

전남 바다 해조류에서 인류의 미래 대안을 찾다 미국 정부 에너지고등연구계획원, 1박2일 목포·해남·완도 방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대형 해조류 양식 프로젝트 공동 추진 탄소 흡수·바이오매스 에너지화 등 핵심 기술 국제 특허 확보 나서 미국 정부부처가 한국 해양수산부의 연구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손을 잡고 전남 바다에서 대형 해조류 양식과 이를 통한 탄소 흡수,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등 핵심 기술의 실증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들의 실험은 해조류 양식의 본고장인 전남에서 이뤄지며, 성공할 경우 세계 미래를 좌우할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향후 해조류가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미래 에너지로 부상하고 석유화학을 대체하는 바이오화학, 바이오플라스틱, 헬스케어 소재, 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 2024. 1. 17.
정부 출산 지원 정책에 서민·지방은 없다 신생아특례대출 “빚내서 고가아파트 사라” 수도권 위주 탁상행정 천정부지 오르는 아파트 분양가 낮추는 노력 선행돼야 효과 전남형 청년주택 등 출산율 높은 지방에 활력넣는 정책 펼쳐야 정부의 출산 지원 정책이 정작 출산율이 가장 낮은 수도권에만 맞춰져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급증하는 주거 비용이 부담돼 결혼·출산을 회피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더 큰 빚을 지게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급등하고 있는 분양가를 낮추기 위한 분양가 공개와 토지 비용 절감을 위한 국가 지원 등의 대책과 함께, 평균 출산율을 웃돌고 전남 등이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만원 주택’을 비롯한 효과가 입증된 지자체의 정책에 국비를 투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출산율을 높이.. 2024. 1. 16.
전남도, 우주발사체 앵커기업 유치전 2031년까지 1조6084억원 투입 클러스터 조성…24개 과제 발굴 중소기업·대학·연구기관 등과 간담회…3월 국가산단 예타 통과 총력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조성될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이끌 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남도가 잇따라 기업·대학·연구기관 등과 간담회를 열며 손짓하고 있다. 클러스터의 핵심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핵심기술을 개발·공유하며, 중요 부품을 생산하는 앵커기업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전남도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민간발사장 핵심 기반 구축,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2031년까지 1조608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민간발사장 등 핵심 기반 구축(2023억원),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구축(385억원) 등.. 2024. 1. 14.
전남, 첫 참가 미국 CES서 1억7800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RE100·탄소제로·AI 관련 기업 성과 전남관 방문 관람객에 특산품 제공 벤처투자자 초청 신기술 발표회도 전남도가 첫 참가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1억780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내 RE100·탄소제로·AI 관련 3개 기업이 미국, 캐나다, 나이지리아, 버뮤다 등 6개국 바이어와 수출 협약을 맺으며 세계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전남관에 전시된 지역 11개 기업의 혁신제품과 기술에 22개국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여 2억1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전남도는 14일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인 CES에서 전남 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지역 투자 매력을 홍보하며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전..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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