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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석기자317

광주민간·군공항 2025년까지 무안국제공항 동시이전 가시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군수 지난 21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력 협의체 구성 약속…김 군수, 강기정 광주시장과의 3자 회동은 거부 군 공항 이전과 관련 진전은 없어, 전남도 “대화 지속해 성과낼 것” 지난 2007년 11월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17년간 광주·전남의 해묵은 현안으로 양 시·도의 갈등의 원인을 제공했던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 문제가 조만간 매듭지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만나 군 공항 문제 진전을 전제로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민간공항 이전하는 것을 약속한데 이어 지난 21일 김 지사가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전격 합의했기 때문이다. 김 지시가 줄곧 주장해온 광주 .. 2024. 2. 22.
전남도, 공무원부터 아이 낳고 일 할 수 있는 여건 만든다 일·육아 병행 ‘자녀 행복 돌봄제도’ 추진…경력 단절 해소 자녀 8세까지 하루 2시간 단축근무·특별휴가 5일 제공 등 전남도가 아이를 낳은 공무원들이 경력 단절없이 계속 일하며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기기로 했다. 우선 8세 아이까지 자녀돌봄시간을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통해 쓸 수 있도록 하고,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 46%에 불과해 전국 평균(85.8%)를 크게 밑돌고 있는 전남도의 육아 지원 제도 이용률을 대폭 상향하겠다는 것이다. 전남도는 21일 “공무원들이 출산·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지원 제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준을 완화하는 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녀 행복 돌봄제도’는 임신부터 초등학교 2학년(8세)까지의 자녀를.. 2024. 2. 21.
전남도, 친환경 양식산업 경쟁력 확보 630억 투입 지속가능한 양식업 위해 투자 필요 재해 예방·지역특화품종 육성 집중 전남의 중요 자원 가운데 하나인 양식장이 미래에도 계속 유지·운영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친환경·스마트 양식산업에 대해 대대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환경 부하가 높은 어구 및 시설, 노동력 투입 중심의 양식장 시설 등을 친환경·스마트 시설로 고도화시켜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전국 양식장의 76%에 밀집해 있으며, 물김, 미역, 다시마, 전복 등 수산물의 보고인 전남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이 전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스마트 양식 산업 육성에 630억원을 투입한다. 양식시설의 자동화 및 첨단화 설비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재해 예방사업, 지역특화품종을 집중 육성해 어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도 .. 2024. 2. 20.
전남도, 87억원 들여 중기 수출 확대 맞춤형 지원 초보기업 지원 확대·물류비 대체사업 발굴 등 32개 사업 추진 전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87억원을 들여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글로벌 경기침체 대응 신시장 개척, 수출전문기업 육성 등을 4대 대응 과제를 정하고, 해외 마케팅, 수출 전문기업 육성, 농수산물 수출시장 확대 등 3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18일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품목별로 시장개척단 91개 사를 선정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오프라인 통합수출 지원 등 5개 사업에 16억5000만원을 배정했다. 중소기업 역량에 따..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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