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현석기자317

전라선 ‘10분 단축’이 고속화?…전남도 “30분 이상 단축을” 정부 전라선 예타 전격 보류도, 예산 규모 늘려 직선화 요청2시간 생활권 구축 관철해야전라선 공사 규모를 두고 전남도와 정부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일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의 진행을 전격 보류했다. 전남도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전라선 고속화’는 전북 일부 구간에 대해서만 정비·개선하는데 그쳐 10분 단축 효과밖에 없다며 30분 이상 단축되는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 촉구한 바 있다.전남도는 이날 ‘전라선 고속화 예타 대상사업 진행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0분 이상 단축되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반영을 통한 2시간대 생활권 구축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전라선 고속화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2시간 55분.. 2024. 5. 3.
전남도, 공무원 돌봄 시간 확대…선도적 출산·육아 정책 시행 일·생활 균형 실천 다짐대회 6~8세 자녀돌봄 하루 2시간 8세 이하 특별휴가 5일 부여 21개 공사·출연기관도 동참 전남도가 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의 돌봄 시간 확대부터 제도화에 들어간다. 전남도가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5일을 주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를 주내용으로 ‘전남도 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고 도 산하 21개 공사·출연기관도 일·생활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지난 5일 도청 왕인실에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일·생활균형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도 공사·출연기관 일·생활균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 일과 생활이.. 2024. 4. 7.
꽃내음 가득, 남도로 봄나들이 가자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 전남도 이달의 관광지 추천, 가족·친구·연인과 완연한 봄날씨 만끽 전남도가 4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여행지로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을 이달의 관광지로 추천했다. 섬진강 상류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벚꽃길은 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구역까지 이어진다. 이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섬진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잎을 감상하며 풍광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은 우리나라 5대강 중 하나로, 은어를 비롯해 30여 종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어 주변 식당에선 은어회와 은어구이, 참게를 곁들인 민물매운탕 등도 맛볼 수 .. 2024. 4. 4.
무안국제공항서 제주·중국·일본 오가는 정기노선 뜬다 4월부터 이용…5월 몽골 울란바토르 전남도, 제주항공·진에어 등과 협약 4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정기노선을 이용해 제주, 중국 장가계·연길, 일본 사가현 등을 갈 수 있게 된다. 5월부터는 몽골 울라바토르 정기노선도 취항한다. 전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기노선을 계속 확보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전남도의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2024. 3.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