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기자863 김·전복 수출 역대최대…지난달 광주·전남 11.6억 달러 흑자 전남 농림수산물 수출 8천만 달러 월 역대 최대 실적 달성자동차 3개월 만에 ‘+’전환…유가 상승으로 석유제품 호조전남 농림수산물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지난달 광주전남 무역수지가 11.6억달러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는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유가 상승으로 인한 석유관련 수출이 증가한 게 큰 영향을 미쳤다21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4월 광주·전남 수출액은 53억달러로 전년 같은 달(46.2억달러)보다 1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광주는 전년 같은 달보다 0.3억달러 줄어든 14억달러, 전남은 7.1억 달러 증가한 39억달러를 해외에 팔아 치웠다.특히 전남에서는 김과 미역 전복 등 수산물의 수출 호조로 농림수산물의 수출액이 전년 같은 달보다 26.. 2024. 5. 22. ‘메이드 인 광주’ 캐스퍼 광주시민 관심 필요해요 누적 판매대수 11만7985대광주 판매량 가장 저조전체 1.8%…2117대에 불과울산 등록대수와 3배 차이7월부터 전기차 출시 반전 주목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캐스퍼’가 ‘요람’격인 광주에서 가장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GGM은 노·사·민·정 합의의 산물로, 부족한 지역 일자리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추진됐는데, 현대로부터 위탁 생산 중인 캐스퍼가 지역에서 외면 받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호소하고 나섰다.13일 GGM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캐스퍼 판매량을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광주는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16위에 불과했다. 지난해 캐스퍼의 국내 판매량은 4만5170대로, 이 가운데 광주시 등록 대수는 730대에 불과했다. 인구 천명당 등록대수로 살펴보면 광주는 0... 2024. 5. 14. 노사민정 합의 깬 GGM … ‘광주형 일자리’ 시험대 “급여·복지 약속과 다르다” 노동자 140여명 민주노총에 가입35만대 생산 전 협약 파기…광주시, 대타협 행정력 발휘해야세계 최초 노·사·민·정 합의의 산물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상생형 일자리’사업이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차량 누적 생산 35만 대 달성 전까지는 노동조합 대신 상생협의회를 통해 임금 등 근무 조건을 협의하는 대신 정부와 광주시가 주거 등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일부이긴 하지만 노측에서 12만 대 생산 시점에 노동조합 결성과 함께 단체 교섭권 확보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이번 노측의 선택으로 고임금 정규직 위주의 제조업 관행을 깨고 ‘적정 임금·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광주형 일자리’의 사회적 합의와 정체성이 흔들리면서, 지역민이 기대하고 있는 ‘제2, 제.. 2024. 5. 12. ‘마피’ ‘악성 미분양’ 속출…‘소화불량 걸린’ 광주 아파트 시장 상무센트럴자이, -5천만원 매물 등록 …34평형도 ‘마이너스 피’ 나와3월말 기준, 부동산 시장 악화에 ‘미분양’ 8년만에 1000세대 넘어서광주 아파트 시장에 이른바 ‘마이너스 피(프리미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아파트 계약자들은 높은 분양가와 고금리를 버티지 못하고, 분양가보다 적게는 몇백만 원 많게는 5000만 원 싸게 아파트(분양권)를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 청약에 나선 단지들이 신통치 않은 성적을 보이는 등 분양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미분양 주택마저 8년 만에 1000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일 광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입주를 마쳤거나, 2년 내 입주 예정인 광주지역 아파트 단지 중 ‘마피’가 없는 곳을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당장, 지난해 6월 평당(3.. 2024. 5. 3. 이전 1 ··· 4 5 6 7 8 9 10 ··· 2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