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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기자863

광주·전남 ‘출발 좋다’…1월 수출 20% ‘껑충’ 수출 62.5억달러·수입 42.6억달러…무역수지 20억달러 흑자 기아차 월간 대미 수출 ‘역대 최대’…전남 화학공업제품 ‘선전’ 광주·전남 새해 첫 무역 실적이 전년보다 개선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수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20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대 생산물량을 뽑아낸 기아차가 연초에도 그 기세를 이어간 덕에 월간 대미(對美) 수출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석유제품과 선박·화학공업제품에서 증가세가 두드려졌다. 22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1월 광주·전남 수출액은 62.5억달러로 전년 같은 달(52.1억달러)보다 19.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광주와 전남 각각 14.9억달러, 47.6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42.. 2024. 2. 23.
광주, 치솟는 분양가에 준신축 눈길 1월 아파트 거래 광주 20% 상승 신학기 앞두고 ‘반짝’ 상승 영향 지난달 광주와 전남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기를 앞두고 이동이 많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광주의 경우 2000만원 가량의 고분양가에 시민들이 신축이나 준신축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광주지역 아파트 거래는 1102건으로 전월(880건) 보다 222건(20.1%)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월 계약분 실거래가 신고 기한이 2월 말까지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거래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의 지난 1월 아파트 거래량은 1187건으로 13.6%(161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평당(3.3㎡) 분양가.. 2024. 2. 22.
‘E-클래스’ 돌아왔다…강하면서 부드럽게 벤츠 E 300 익스클루시브 시승기 ‘호불호’ 갈렸던 10세대 모델보다 세련미·고급감 더해 제로백 6.1초에 영화 속 우주선 탄 듯…연비는 아쉬워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표 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벤츠는 최근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올해 첫 차량으로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과 ‘E 300 4MATIC AMG’ 두 차종을 공개했다. 18일 11세대 벤츠 E 300 익스클루시브 모델을 시승했다. 완전변경된 모델인 데다 E-클래스 라인업 중 가장 인기 있는 차종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제원 상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최고 출력은 2.0ℓ 직렬 4기통 가 솔린 엔진이 가진 258마력, 최대 토크는 40.8kgf/m의 강한 힘을 가졌다. 이날 E 300 4MATIC.. 2024. 2. 20.
병원 떠나는 전공의 …‘의료 대란’ 시작됐다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등 광주·전남 전공의 70% 사직서 제출 예약 환자 수술 연기·취소…단계별 비상대책 의료공백 해소 의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광주·전남지역 수련병원들의 전공의 376명이 19일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의료 대란이 현실화됐다. 전남대·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정부의 의료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의 70% 가량이 19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의 7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하게 됐다. 당장 수련병원에 수술이 예약된 환자들은 수술 일정 연기를 통보받았고, 20일부터는 진료 환자 수가 상당폭 감소 될 전망이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319명의 전공의 가운데 22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조선대병원은 전체 전공..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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