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기자863 광주상의 회장에 한상원 다스코 회장 92명 상공의원 전원 선거…52표 획득, 김보곤 후보 13표차 꺾어 “글로벌 기업 유치 노력”…18년만의 경선 갈등 후유증 해소 등 과제 20일 실시된 제 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선거에서 한상원 (주)다스코 회장이 선출됐다. 92명의 상공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한 회장은 52표를 얻어 차점자(39표)인 김보곤(DK(주) 회장) 후보를 13표차(무효 1표)로 앞섰다. 한 회장은 당선을 확정 지은 후 “상공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 입어 당선 될 수 있었다”면서 “‘빚진 자’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맡은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패한 김보곤 후보자는 “한상원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드린다”며 “선거 기간 알게 모르게 갈등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광주상공회의소가 위기의.. 2024. 3. 21. 벤츠 AMG·현대 N 라인 타고 서킷 달려볼까 벤츠, 오는 4월부터 ‘AMG 익스피리언스’ 용인 스피드웨이서 진행 현대,태안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4시즌 운영 시작 평일 저녁 프로그램 ‘나이트 서킷’ 신설…직장인 퇴근 후 참여 가능 벤츠와 현대차그룹이 고성능 차량을 타고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나란히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일 서킷 운전 경험을 선사하는 ‘AMG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수준 높은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후, ‘펀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 2024. 3. 12. 시세보다 저렴한데 … 썰렁한 민간공원 아파트 청약 봉산·송암·일곡공원 등 특례사업 단지 3곳 사실상 전부 미달 얼어붙은 광주 부동산 상황에 청약홈 개편 나섰지만 효과 없어 최근 청약에 나선 광주시 민간공원특례사업지 내 아파트 단지들이 연이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반영하듯 대부분의 민간공원 아파트 단지가 미달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공원 아파트 단지는 시세에 비해 평당(3.3㎡) 300~400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우고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이들이 고배를 마시면서 광주지역 부동산 시장 경색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1순위 청약에 나선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전체 4개 타입 중 84㎡A를 제외한 나머지 타입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가장 청.. 2024. 3. 8. 광주상의 회장 선거 2파전…변화와 혁신 기대 3월20일 18년 만에 경선…제조 김보곤 vs 건설 한상원 대결 투표권 돈으로 구입 가능해 과열 양상…추가회비 26억원 그동안 ‘나눠먹기식’ 회장 선출 관례 탈피…새바람 이뤄야 지역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지역 최고 경제단체인 광주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수장을 뽑는 선거가 오는 3월20일 치러진다. 제 25대 광주상의 회장 선거는 18년 만의 경선이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보곤 DK(주) 회장과 한상원 (주)다스코 회장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선거는 ‘제조업’대 ‘건설업’ 대결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모양새다. 지역 경제계 ‘얼굴’을 뽑는 자리지만, 사실상 투표권을 돈으로 살 수 있는 구조로 인해 이번 선거 역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례없는 기자회견…추가회비만 26억원 = 26일 광.. 2024. 2. 2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