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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기자863

‘가치 또 같이’ … HS효성 공식 출범 조현상 초대 대표 선임세계 각지 임직원과 소통·나눔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한다. 조현상 신임 대표가 이끄는 HS효성그룹은 출범식을 대신해 세계 각지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통행사와 나눔활동으로 그룹의 첫 출발을 알렸다.30일 HS효성에 따르면 HS효성은 공식 출범의 첫 행사로 지난달 27일 타운홀미팅 ‘HS효성 토크 투게더(Talk Together) 시즌 1’을 개최했다. HS효성이 의례적인 출범식 대신 타운홀미팅을 추진한 건 임직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조 신임 대표의 의지가 담겼다고 HS효성은 설명했다.조 신임 대표는 이날 청바지와 후드집업 차림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그룹의 비전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조 대표는 “우리.. 2024. 7. 1.
전국 4만848가구 분양 ‘큰 장’ 열리는데 광주·전남은 썰렁 광주, 분양 시장·경기 침체로 3개월 연속 개점휴업 상태 이어져지방 15곳 중 전남은 ‘순천 푸르지오 더퍼스트’ 560세대가 유일광주·전남 분양시장이 썰렁하다. 다음 달 전국적으로 대규모 분양 시장이 열리는 상황과도 너무 다른 분위기라 지역 부동산업계가 한숨을 쉬고 있다.광주의 경우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개점휴업 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경기 침체로 미분양 물량이 쌓여있는데다 소비자들의 수요 심리도 위축, 건설회사들이 적극적 공급에 나서지 않는 모양새가 뚜렷하다. 공공 용지 공급이 이뤄지지 않다보니 건설·공사비 상승 등을 만회할 여력이 없는 점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광주지역 분양 시장 침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턱없이 높은 분양가에 대한 외면도 영향을 미치는.. 2024. 6. 28.
건설업계, 고비용·자금난·수급 불안 3중고에 ‘휘청’ 광주·전남 중소건설기업 위기 공사계약 1년새 50% 넘게 줄어 도급순위 100위 안팎도 쓰러져 올해 10여개 업체 법정관리 절차지역 건설업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인상은 물론 금융업계의 PF 감축에 따라 기업 대출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올 들어 지역에서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한 건설회사가 하나둘 늘어난 것도 이 같은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금난을 버티지 못하고 지역 중소건설기업들이 쓰러지고 있는 가운데 도급순위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 100위 안팎의 기업들마저 언제 자금난을 겪을지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정부와 광주시, 전남도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및 조기 발주, 공공주택 물량 공급, 자금 대출 지원 등 지역 건설경기 부양책을 마련해야.. 2024. 6. 27.
새로운 전남대병원 어떻게 바뀌나 ICT 기반 스마트병원으로 미래형 병원 모델 제시다양한 의료 IT기술 도입 응급실·중환자실 대폭 확대조기암진료센터서 등 지역거점병원 역할 강화전남대학교병원이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신축 병원은 현재 전남대병원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건물을 허물고 새롭게 지어지며, ICT와 다양한 의료 IT 기술을 도입한 최첨단 병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무엇보다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대폭 확대해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인다.◇‘미래형’ 병원…필수의료 강화=새병원은 ICT 기반 스마트병원으로의 전환으로 ‘미래 병원의 모델’을 제시한다. 중환자실 통합상황실을 구축해 원내와 협진 의료기관 중환자의 생체 징후 및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원격중환자실 ..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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