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기자863 광주 청년 10명 중 6명 ‘경제활동 無’…‘그냥 쉰다’ 25% 지난해 광주 청년고용률 38.35%…전국 최하위 수준 20대 후반 비경제인구 1만명 ‘쉬었음’…전남은 6천명 고성장 기업 육성 등 지역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 필요 지난해 광주의 청년고용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주 청년 10명 중 6명은 경제활동을 하지않았으며,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이들 중 4명 중 1명은 ‘그냥 쉬었다’고 답했다. 전남은 지난해 상반기 전국에서 청년실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청년고용율 전국 최하, 청년실업률은 최고=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22년 지역별 청년(15~29세) 고용 동향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에 따르면 작년 광주의 청년고용율은 상반기 38.6%, 하반기 38.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각각 .. 2023. 11. 15. 배추 20포기 김장 비용 22만원…“늦출수록 비용 저렴” 11월 중순 이후 출하량 늘며 배추 가격 하락…비용 지난해보다 줄어 김장 직접 담그는 비중 63.3%…4인 기준 배추 19.9포기로 1.9포기↓ 올해 김장은 시기를 늦출수록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2023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주요 채소류 공급 전망’에 따르면 올해 김장용 배추 구매시기를 늦추는 것이 김장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REI가 가을배추 출하를 분석한 결과, 11월 상순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배추 가격이 평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배추는 주산지인 호남권 작황이 양호해 11월 상순 출하 물량이 다소 부족해 가격이 오를 순 있겠지만, 11월 중순 이후 부터는 출하량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 2023. 11. 15. 지난해 집 산 광주 시민 늘었다…외지인 소유도 증가 자가 소유 46.7만 가구로 전년비 0.7% 늘어…‘1주택’ 86.4% 나주·담양·화순 등서 1만2천호 보유…‘남구’ 외지인 비율 최다 지난해 ‘내 집’을 마련한 광주시민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외지인의 광주 주택 소유 비율도 늘었는데 외지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지역은 광주시 남구였다. ‘1주택’을 소유한 시민이 86.4%로 가장 많았고, 두 채를 가진 시민은 11%, 세 채와 네 채를 보유한 비율은 각각 1.7%, 0.4%에 불과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광주에서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46.7만 가구로 전년(46만호)에 견줘 0.7% 증가했다. 전남은 65.7만호에서 66만호로 늘었다. 광주지역 주택 가운데 광주시민(관내인)이 소유한 주택은.. 2023. 11. 15. 11월에도 金사과…"작년보다 두 배 비싸" 최대 배 81%, 단감 57.5% 비싸 주요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이달 사과를 비롯한 일부 과일 가격이 작년보다 최대 두 배 뛸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11월호 과일’과 ‘농업관측 11월호 과채’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사과(후지·상품) 도매가격은 10㎏에 5만∼5만4000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79.9∼94.2% 오른 것으로, 올해 사과값이 작년의 두 배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또 사과 가격은 평년 도매가격과 비교해도 87.2∼102.2% 비싼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작년의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간의 평균치다. 이밖에 배(신고·상품)는 15㎏에 5만3000∼5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68.3∼81.0% 오를 것으로 예상.. 2023. 11. 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