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은기자754 설레지만 조심스럽게…도서관·미술관 부분 개관 광주시립미술관 22일부터 예약제 운영 광주문화재단, ‘홀로그램극장’ 등 오픈 아시아문화전당 ‘빅도어시네마’ 등 재개 유·스퀘어 문화관 50명 제한 대관 공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문을 닫았던 도서관, 미술관 등이 문을 열고 조심스레 운영을 시작했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22일부터 예약제를 통해 본관을 비롯해 시립사진관, 하정웅미술관 3곳 모두 운영에 들어갔다. 하루 예약 관객은 180명으로 제한하며 온라인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한 후 QR코드로 인증하고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미술관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 현재 본관에서는 5개국 24명(팀)이 참여한 5·18 40주년 특별전 ‘별이 된 사람들’과 김천일, 김억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 지역 중진작가 초대전 ‘리플레이-남도.. 2020. 9. 22. 누구나 어디서나 ‘공예로 통·통’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 선정 ‘보임쉔’ 19일부터 기획전 쓰임새가 좋고 만듦새가 아름다운 물건을 곁에 두다. 2020 공예주간(18일~27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일상에서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고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다. 담양에 자리한 공예미술관 보임쉔(담양군 대전면 신룡길 79-3)이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에 선정돼 의미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보임쉔은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기획전 ‘공예로 통·통(工藝路 通·統)’을 진행한다. 누구나, 어디에서나 하나돼 공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일반 대중들이 좀 더 공예와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주제다.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예 분.. 2020. 9. 19.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미술기행 지난 2년간 인기를 모았던 광주시립미술관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미술기행’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제3기 토요문화이벤트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미술기행’을 9월, 10월, 11월 총 세 번에 걸쳐 토요일(오후 3시~5시) 온라인 원격강의(ZOOM)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한다. 참여자는 강좌 개강 10일전(강좌 개강 전주 수요일)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2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신청을 완료하면 온라인 강의실 링크를 메일로 전송해준다.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강사(아트 스토리 105 대표)와 함께 떠나게 되는 미술기행은 우리가 잘 알고 친숙한 서양미술의 거장으로 구성했다. 오는 27일에는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싶었던 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 2020. 9. 17. ‘우리동네미술’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우리동네 품격 높인다 문광부·광주 5개 구청 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사태는 문화 예술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정부와 지자체가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미술을 모티브로 한 기획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는 지난 7월부터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을 진행중이다.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최종 사업 마감은 내년 2월이다. 모두 98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 228개 자치단체에 각 4억원(시비·구비 각 4000만원 포함)씩이 배정됐다. 각 프로젝트마다.. 2020. 9. 15. 이전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18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