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미은기자

누구나 어디서나 ‘공예로 통·통’

by 광주일보 2020. 9. 19.
728x90
반응형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 선정 ‘보임쉔’ 19일부터 기획전

 

김미선 작 ‘인.연’

쓰임새가 좋고 만듦새가 아름다운 물건을 곁에 두다.

2020 공예주간(18일~27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일상에서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고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다.

담양에 자리한 공예미술관 보임쉔(담양군 대전면 신룡길 79-3)이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에 선정돼 의미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보임쉔은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기획전 ‘공예로 통·통(工藝路 通·統)’을 진행한다. 누구나, 어디에서나 하나돼 공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일반 대중들이 좀 더 공예와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주제다.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예 분야 명장·명인 5인을 초청했다. 기영락(목공예-대한민국 명장), 김미선(한지공예-담양군 명인), 설이환(목칠공예-대한민국 명장), 오석심(종이공예-광주시 공예명장), 유영선(금속공예-담양군 명인) 작가다. 이들은 자신의 특장을 발휘한 예술성 있는 작품과 함께 직접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쓰임새 있는 다양한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19~20일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나무’를 활용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도 갖는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누구나 어디서나 ‘공예로 통·통’

쓰임새가 좋고 만듦새가 아름다운 물건을 곁에 두다.2020 공예주간(18일~27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일상에서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고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

kwangju.co.kr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집안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올해 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대인예술야시장은 다양한 공연

kwangju.co.kr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미술기행

지난 2년간 인기를 모았던 광주시립미술관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미술기행’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제3기 토요문화이벤트 ‘그림 읽어주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