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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22

‘옛 동료 매치 2’…15일 KIA 임기영 NC 박정수 ‘잠수함 맞대결’ 14일에는 김현수-송명기 ‘장충고 원투펀치’ 격돌 창원NC파크에서 전개되는 옛 동료들의 마운드 대결이 흥미롭다. 14일 ‘장충고 원투펀치’에 이어 15일에는 옛 동료의 ‘잠수함’ 맞대결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창원에서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위닝 시리즈에 도전하는 KIA는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운다. NC는 박정수를 선발로 예고하면서 ‘잠수함’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12일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옛 동료라 더 눈길을 끈다. 박정수는 야탑고를 졸업하고 2015년 KIA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다.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가을 팀에 복귀한 박정수는 지난여름 트레이드로 문경찬과 NC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9월 12일 창원에서 처음 친정팀을 상대했던 박정수의 두.. 2020. 10. 15.
축 처진 덕아웃은 가라 … KIA 에너자이저 김태진이 떴다 지난 7월 NC서 KIA 이적 후 8경기 타율 0.367 훈련·경기 도중 파이팅 넘치며 분위기 주도 부상 없는 시즌 완주 목표…“5강 돕는 게 내 임무” “부상 없이 김태진의 에너지를 보여주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내야가 시끄러워졌다. 파이팅 넘치는 김태진이 ‘호랑이 군단’의 새 식구로 완벽하게 적응, 부상 고민에 빠져 있는 3루에서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 김태진은 NC 소속이었던 지난 7월 9일 SK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가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재활 도중 문경찬, 박정수와의 트레이드로 장현식과 KIA로 이적한 그는 지난 9월 5일 마침내 이적 신고식에 나섰다. 16일 경기 전까지 이적 후 7경기에 나선 김태진은 30타수 11안타, 0.367의 타율로 성공적으로 새 팀에 안착했다. 김태.. 2020. 9. 17.
브룩스 끌고 박준표 밀고 … 영글어 가는 KIA ‘가을잔치 꿈’ KIA, NC에 4-3 승리…주말 2연전 연승 브룩스, 호랑이군단 시즌 첫 10승 고지 박준표, 복귀전 완벽 피칭…데뷔 첫 세이브 상위팀들과 3승 1패…5위 KT와 1.5 게임차 KIA 타이거즈의 브룩스가 팀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KIA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6.1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브룩스가 3-2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을 마무리한 뒤, KIA가 리드를 놓지 않으면서 브룩스의 10승이 기록됐다. NC를 끝으로 전구단 상대 승리로 완성됐다. 돌아온 박준표는 마지막 9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데뷔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브룩스가 앞선 등판과 달리 예리함이 떨어졌다. 1회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좌전안타.. 2020. 9. 13.
‘멀티포’ 터커 4안타 5타점 맹활약 … KIA, NC 상대로 11-3대승 6.1이닝 1실점 가뇽, 3연승으로 9승 성공 소형준 앞세운 KT도 승, 1.5경기 차 유지 KIA 타이거즈의 터커가 갈 길 바쁜 NC 다이노스의 발목을 잡았다. KIA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1-3 대승을 거뒀다. 1회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날린 터커가 9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담장을 넘기는 등 4안타 5타점의 활약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은 가뇽은 6.2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9승에 성공했다. 1회 1사에서 터커가 우측 담장을 넘기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1-0으로 앞선 3회에도 터커가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홍종표가 선두타자로 안타로 출루한 뒤 최원준의 우전안타가 이어졌다. 무사 1·2루에서 두 번..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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