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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22

NC vs 두산, 16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서 기싸움 2020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16일 오후 2시 열린다.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규시즌을 1위로 통과한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과 포수 양의지, 내야수 박민우가 참가한다. 두산 베어스에서는 김태형 감독과 포수 박세혁, 투수가 이영하가 대표로 참석한다. 두산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승자가 되며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NC와 두산의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고,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에 나서게 된다. 올해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치와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참가 인원이 대폭 축소됐다. 야구 담당 취재기자 중 10명이 대표로 참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2020. 11. 14.
“10승 놓쳤지만 팀 이겼으니” KIA 임기영, 승리 불발 … 팀은 9회말 끝내기 “10승하고 인터뷰 해야 하는데….” 3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와의 2020시즌 최종전이 9회말 4-3, 끝내기 승리로 마무리됐다. KIA의 승리로 막은 내렸지만 3-2에서 시작된 9회초 관중석과 덕아웃에는 아쉬운 탄성이 쏟아졌다. 이날 경기는 임기영의 10승 도전 무대였다. 임기영이 6.1이닝을 2실점으로 잘 막았고, 3-2의 리드 상황에서 물러나면서 첫 10승 고지에 오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임기영의 10승에 아웃카운트 하나가 부족했다. 야수진의 실책이 또 악몽의 9회를 만들었다. ‘젊은피’로 꾸려진 타선과 달리 마운드는 필승조가 총 가동됐다. 9회초에는 마무리 박준표까지 출격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박준표가 선두타자 김찬형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2020. 10. 31.
호랑이군단, 홈 팬들과 ‘뜨거운 재회’ 오늘부터 잔여 경기 일정…NC·삼성과 홈 5경기 장현식 선발 테스트 ‘호랑이 군단’이 홈팬들과 재회한다. 5강 싸움 분위기는 식었지만 뜨거운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 원정 6연전을 다녀온 KIA 타이거즈가 20일 NC 다이노스와 안방에서 대결한다. 20일부터는 잔여 경기 일정이 진행되면서 경기가 들쑥날쑥하다. 하지만 KIA는 앞서 가장 많은 10경기를 비로 치르지 못하면서 30일 최종전까지 매일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주는 홈에서 5경기가 진행된다. 20·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상대하는 KIA는 22일 대전 원정을 다녀온 뒤 안방에서 한 주를 마감하게 된다. 23일 LG와 시즌 마지막 대결을 갖고, 24·25일에는 삼성과 2연전을 치른다. 8월 16일 SK전 이후 닫혔던 챔피언스.. 2020. 10. 20.
터커, 타이거즈 외인 첫 ‘30홈런-100타점’… 팀은 12-11 진땀승 15일 NC전 1회초 홈런…100타점 고지 선점 KIA 시즌 마지막 창원 원정서 위닝 시리즈 터커가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사상 첫 ‘30홈런-100타점’ 기록을 작성했다. 팀은 진땀 승부 끝에 12-11 승리를 거두면서 NC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터거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초 1사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9홈런, 99타점을 기록했던 터커는 첫 타석에서 담장을 넘기며 ‘30홈런-100타점’에 부족했던 홈런과 타점을 동시에 채웠다. 지난 9월 20일 이후 잠잠했던 터커의 방망이가 마침내 움직였다. 최원준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김선빈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1사 1루에서 타석에서 선 터커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박정수의 5구째 126㎞ 체인..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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