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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22

문경찬·박정수 내준 KIA, 트레이드 훈풍? 역풍? NC 다이노스에서 장현식·김태진 영입 장, 150㎞ 빠른공…선발·불펜 전천후 자원 김, 내야·좌익수 활약…줄부상 내야 보강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 카드를 빼 들었다. ‘가을잔치’와 ‘미래’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A는 지난 12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투수 문경찬과 박정수를 NC 다이노스에 내주고 투수 장현식과 내야수 김태진을 데려오는 조건이었다. ‘문경찬’의 이름에 시선이 쏠렸다.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불펜에서의 비중이 줄었지만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마무리’ 타이틀을 달았던 선수다. 지난해 KIA의 특급 마무리로 활약을 했던 문경찬은 시즌 초반에도 팀의 뒷문을 지켰다. 어수선했던 지난 시즌 KIA 팬들에게 시원한 야구로 기쁨을.. 2020. 8. 13.
퍼펙트 위기를 극적인 역전승으로 … KIA, 3-2 승 NC홈경기서 유민상 역전 결승타 라이트 흔든 터커의 팀 4200홈런 KIA 타이거즈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7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친 라이트를 상대로 한 역전승이었던 만큼 더 값진 승리가 됐다. 역전 2루타를 날린 유민상은 “역사 한 획을 그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농담도 하기는 했는데 동료들을 믿었다”고 웃었다. 단 한 명의 주자도 1루로 향하지 못하면서 6이닝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김선빈의 2루수 땅볼로 시작된 1회 터커와 최형우의 방망이가 헛돌면서 삼자범퇴. 2회에도 나지완과 김민식이 헛스윙으로 4타자 연속 삼진이 기록됐다. 이어 유민상은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이 됐다. 나주환-최원준-박찬호가 나선 3회에는 3개의 땅볼로 KI.. 2020. 8. 9.
챔필 관중석 열리자마자 KIA-LG 4위 쟁탈전 타격 침체·수비 불안에 지난주 1승 3패…5위로 추락 이번주 LG·NC와 홈 6연전…4위 LG와 한게임 차 박빙 관중 첫 입장…기대 부응 책임 막중 ‘호랑이 군단’이 홈팬들 앞에서 4강 테스트를 받는다. KIA 타이거즈에 기다렸던 순간이 찾아왔다. 광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무관중’을 유지했던 챔피언스필드가 4일 LG 트윈스전을 시작으로 드디어 관중을 맞는다. LG와 주중 3연전을 갖는 KIA는 주말에는 NC 다이노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홈 6연전을 치른다. 지난주 3위 자리에서 시작한 KIA는 2일 롯데전 0-8 영봉패와 함께 5위로 한 주를 마감했다. 비로 두 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남은 4경기에서는 1승 3패가 기록됐다. 침체 분위기 속에서 KIA는 어려운 상대들을 만나게 됐다. KI.. 2020. 8. 4.
또 무너진 '에이스' 양현종 4.1이닝 8실점…KIA 연승 중단 NC원정서 시즌 세 번째 조기 강판 백투백 홈런 허용, ERA 5.55 상승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또 무너졌다. 양현종이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5회를 버티지 못하고 4.1이닝 8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올 시즌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경기는 이번이 세 번째다. 양현종은 팀이 2-9로 지면서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KIA의 NC전 연승은 5연승에서 끝났다. 1회말 수비에서 양현종이 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이 상대의 테이블 세터 김성욱과 권희동을 범타로 처리했지만, 2사에서 나성범과 양의지에게 연달아 2루타를 허용하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연속안타로 시작된 2회 위기를 넘긴 양현종이 3회 첫 삼자범퇴를 기록하면서 안정을 찾는 ..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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