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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24

KIA 타이거즈, 잠실 뒤흔들다 ‘호랑이 군단’이 달라진 뒷심으로 잠실을 움직인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KIA 팬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잠실 일정’이다. KBO 일정 발표와 함께 팬들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부터 확인한다. 1년에 16번 열리는 KIA의 잠실 경기의 예매 날짜를 확인하고, 예매 경쟁을 하는 것도 수도권 KIA 팬들의 일상이다. 챔피언스필드 못지 않게 팬들의 열기가 뜨거운 잠실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분위기가 살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이 닫히기도 했고, 일단 성적이 좋지 못했다. 지난해 KIA는 잠실 원정에서 6승 2무 8패를 수확했다. 2020년은 더 좋지 못했다. 잠실에서 단 세 차례만 승리 세리머니를 하면서 3승 13패를 기록했다. 2019년에도 5승 11패를 기록하는 등 최근 3년간.. 2022. 6. 27.
나성범 “홈런 물꼬 텄으니 나만 잘하면 되겠죠” https://youtu.be/GD4pCJbPb18 기다렸던 첫 홈런포를 날린 나성범이 “나만 잘하면 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나성범은 지난 17일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우중간으로 비거리 135m의 커다란 타구를 우측 담장 밖으로 날렸다. 개막 후 13경기 만에 기록된 나성범의 시즌 1호포였다. 앞서 주전 타자들의 부진 속에 KIA가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냈던 만큼 장단 19안타의 화력쇼에 이어 나온 나성범의 홈런은 KIA에 반가운 ‘한방’이 됐다. 나성범에게도 부담을 덜어낸 값진 홈런이 됐다. 나성범은 19일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신인 때부터 이렇게 오랫동안 홈런이 안 나온 거는 처음이다. 홈런을 치려고 해서 친 적은 한 번도 없지.. 2022. 4. 20.
‘인사가 만사’ KIA 조직개편 … 신임 단장 일주일 내 선임 2실·5개팀 체제로 … 단장 산하 운영1·2팀, 전력기획팀 신설 새 감독은 신임 단장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 결정 예정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KIA타이거즈가 만사(萬事)를 위한 새판짜기에 나섰다. KIA가 23일 효율·전문성을 고려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IA는 이날 2실 7팀 3워킹그룹 체제를 2실(단장실·지원실) 5개팀(전력기획팀·운영1팀·운영2팀·경영지원팀·홍보마케팅팀)체제로 전환했다. 단장 산하로 운영1·2팀이 꾸려지고, 전력기획팀이 신설됐다. 전력기획팀은 각 팀에 흩어져 있던 스카우트 업무(신인 선발, 트레이드, FA, 외국인 선수)를 총괄하고, 데이터 분석 및 중장기 선수단 운영계획 수립 등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구단 핵심 부분인 만큼 전력기획팀장은 단장 선.. 2021. 11. 23.
숨가쁜 KIA 마운드 멩덴으로 한숨 돌렸다 복귀 후 구위 상승세…후반기 4경기 등판 24이닝 책임져 9월 한 달 30경기 강행군 로테이션 조정으로 헤쳐나가야 멩덴으로 한숨 돌린 KIA 타이거즈가 로테이션 조정으로 9월 강행군을 헤쳐나간다. 올 시즌 최소 경기팀인 KIA는 9월 한 달 30경기를 치르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경기 수도 문제지만 지난 1일 두산전 포함 9월 한 달 4번의 더블헤더가 잡히면서 마운드가 가장 큰 고민이다. 특히 브룩스가 빠진 선발진 운영이 남은 시즌 가장 중요한 숙제가 됐다. ‘이닝’ 고민 속에 영입한 새 외국인 선수 보 다카하시는 아직 합류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다카하시는 4일 국내에 입국해 자가격리 절차에 들어간다. 별 이상 없이 자가 격리가 끝난다고 해도 실전 준비까지 고려하면 빨라야 추석 이후 전력에 가세할 수 ..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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