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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24

외국인 투수들 강속구 ‘씽씽’… 타자들 방망이는 ‘화끈’ KIA 타이거즈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삼성에 9 대 1 대승 앤더슨·메디나150㎞ 넘나들고 김규성·김도영·변우혁 맹타 ‘우여곡절’ 끝에 KIA 타이거즈의 오키나와 연습경기가 시작됐다.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가 첫 연습경기에서부터 150㎞ 강속구를 뿌리면서 ‘강속구 듀오’의 모습을 보여줬고, 내야수 김규성은 그라운드를 돌았다. KIA가 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9회말 터진 김규성의 스리런을 묶어 9-1 대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열린 WBC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이후 오랜만에 전개된 실전에서 타자들은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면서 장단 15안타를 만들었다.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선 김규성은 홈런과 2루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1번 .. 2023. 3. 1.
KIA 타이거즈 시즌 준비 밤낮이 없다 오전에 집중 훈련·오후엔 웨이트 야간 훈련에도 경기장 ‘북적북적’ ‘호랑이 군단’의 2023시즌 준비에는 밤낮이 없다. KIA 타이거즈는 미국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 캠프를 차리고 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실전에 앞서 KIA는 오전에 집중적으로 훈련을 전개했다. 점심 이후에는 그라운드 훈련이 종료되면서, 엑스트라조가 떠나는 오후 2시 정도가 되면 경기장이 텅 비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훈련량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은 다르다. 오후 웨이트로 몸을 키운 선수들은 저녁 훈련도 잊지 않았다. KIA는 박찬호를 기점으로 고참들로 구성된 A조와 신예 B조로 나눠 야간 훈련을 진행했다. 격일로 조를 나눠 야간 훈련이 진행됐지만 늘 예정된 인원을 넘어 경기장이 북적 북적.. 2023. 2. 22.
KIA 타이거즈 제주도 캠프 “호랑이들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밤에도 강도 높은 훈련 계속 “훈련 끝나 공 주울 때가 행복” KIA 타이거즈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KIA는 제주도에 마무리캠프를 꾸리고 내년 시즌을 위한 밑바탕을 다지고 있다. 7명의 신인 선수들과 1군 경험이 없거나 적은 신예 선수들로 구성된 캠프. 김종국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캠프를 이끌면서 선수들은 눈에 불을 켜고 ‘기회의 캠프’를 보내고 있다. 김종국 감독이 ‘체력’을 기본으로 언급하면서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되고 있고, 밤에도 KIA의 훈련은 계속된다. 오전·오후 체력 기술 훈련에 이어 웨이트까지 소화한 뒤 KIA 선수들은 숙소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 하지만 이 버스는 해가 진 뒤 다시 KIA의 캠프지인 강창학 경기장으로 돌아온다. 물론 버스는 선수들로 만원이다. 저녁 식사 이후 야간.. 2022. 11. 9.
‘엇박자 마운드’ KIA 7연패 수렁…NC와 1.5경기 차 삼성전 6회 5득점에도 ‘복귀전’ 전상현 패전 이의리 제구 난조 속 실책까지 5이닝 4실점 KIA 타이거즈가 7연패 늪에 빠졌다. 6위 NC 다이노스와는 1.5경기 차로 좁혀졌다. KIA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5차전에서 6-9 재역전패를 당했다. 엇박자 투수 교체 속 승기를 내준 KIA는 7연패에 빠졌다. 이날 NC가 키움 히어로즈에 5-1 승리를 거두면서 1.5경기 차까지 쫓아왔다. KIA 이의리와 삼성 수아레스의 마운드 맞대결, 초반은 마운드 대결 양상이었다. 하지만 0-0으로 맞선 5회 이의리가 제구 난조와 수비 실수에 흔들렸다. 이의리가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폭투로 무사 2루에 몰렸다. 이원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오선진의 중전 안타로 1실..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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