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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14

2020시즌 K리그를 빛낼 별은 누구?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K리그의 수훈선수와 영플레이어를 엿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미리보는 K리그1 MVP · 영플레이어’ 모의 투표를 진행한다. 코로나 19여파로 연기된 K리그1 개막을 기다리면서 시즌을 미리 살펴보는 ‘재미로 보는’ 이벤트다. K리그1 12개 구단이 소속 선수 중 각 1명씩 MVP와 영플레이어 후보를 추천했으며, 구단 추천 선수를 대상으로 모의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실제 대상 시상식 선정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각 구단 감독과 주장이 1표씩 행사하고, K리그 취재 미디어도 투표에 나선다. 반영 비율은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이다. 최종 합산 결과는 오는 12일 아프리카 TV에서 방송되며, 방송 시간과 진행자는 추후 공개된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모의 투.. 2020. 3. 6.
‘K리그 미디어센터’ 고품질 중계·해외 시장 개척 노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중계방송 품질 향상과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K리그 미디어 센터’를 설립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K리그 미디어센터는 ▲외부영상수신 ▲중계방송 모니터링 및 관리 ▲방송제작 ▲해외 및 뉴미디어 송출 ▲아카이빙 시스템을 갖췄다. 미디어센터 설립에 따라 시청자들은 방송사에 따라 화질, 방송 그래픽, 자막 등이 달랐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해외 유명 프로리그처럼 K리그 모든 경기를 통일된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됐다. 고품질 중계방송을 토대로 AI기반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 제공 등 2차 콘텐츠 제작도 가능해졌다. 해외로도 K리그 시장을 넓힐 수 있게 됐다. K리그 중계방송 영상에 영문 자막과 해설을 입힌 뒤, 해외 수신처에 5초 이내 도달하는 위성 및 아마존 클라우드.. 2020. 3. 3.
K리그1 주장 절반 이상 미드필더, 평균 나이 32세·신장 181.2 숫자로 보는 2020시즌 12개 구단 '캡틴' 코로나 19 여파로 2020시즌 K리그1 개막이 미뤄졌다. 팬들을 만날 시간이 늦어졌지만 각 팀은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2020시즌을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치열하게 전개된 순위 싸움, 선수단의 구심점인 주장은 ‘특별 전력’이기도 하다. 숫자로 새 시즌을 이끌어 갈 팀 주장의 면면을 확인해본다. ◇1, 4, 7 12개 팀 주장 중 7명이 미드필더 포지션에 포진했다. 광주FC의 여름을 비롯한 한석종(상주), 고요한(서울), 염기훈(수원), 신진호(울산), 서보민(성남), 최영준(포항) 등이 중원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팀 승리를 지휘한다. 수비수 주장은 오범석(강원), 홍정운(대구), 강민수(부산), 이재성(인천) 등 4명이다. ‘라이언 킹’ 이동국(전.. 2020. 3. 1.
박진섭 감독 “끈끈해져 왔다 … 광주 FC 기대하시라” 태국 전훈 마치고 국내 훈련 재개...다음달 1일 홈서 성남과 첫 경기 광주FC의 새로운 시즌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 시작됐다. 광주에 2020시즌은 ‘새로움’이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이루며 올 시즌 K리그1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광주는 새 전용구장 시대도 맞는다. 올해는 광주의 창단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많은 의미가 담긴 2020시즌을 위해 광주 선수들은 순천과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순천에서 진행된 1차 동계훈련에서 체력 강화에 집중했고, 태국에서는 연습 경기 일정 등을 소화하면서 실전 준비에 속도를 냈다. 지난 13일 태국에서 귀국한 선수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6일 광주에 재소집됐다. 공사 일정으로 아쉽게도 전용구장 개장은 늦어졌지만 선수들은 이날 새로..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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