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14 박진섭 감독 “선수들 고맙다” 눈물 …엄원상 멀티골로 7경기 만에 승리 갈증 해소 광주 ‘K리그1’ 인천에 3-1 역전승 엄, 부상 복귀전서도 팀 연패 끊어… 펠리페 쐐기골 한희훈 이적 첫 도움 ‘K리그2’ 전남, 제주와 1-1 무승부 박찬용 선제골 …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도 3위는 무산 비와 눈물이 엉킨 광주FC의 승리 현장이었다. 광주는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2020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엄원상의 멀티골과 펠리페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빗속 혈투가 끝난 뒤 박진섭 감독은 인터뷰 자리에서 눈물을 보였다. “선수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아프다. 선수들은 끝까지 노력하고 있는데 그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오늘 경기 절실하게 승리를 따내려는 모습에 감격했고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나는 것 같다”고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2020. 8. 3. ‘동점골+역전골’ 7경기 만에 승리 안긴, 광주FC 엄원상 인천 원정서 3-1 역전승 펠리페, 시즌 7호골 성공 광주 엄원상이 ‘난세의 영웅’이 됐다. 광주FC가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2020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엄살라’ 엄원상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터트리면서 위기의 팀을 구했다. 광주는 후반 45분 터진 펠리페의 골을 더해 3-1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가장 최근 승리도 인천전에서 기록됐다. 인천은 전반 22분 아길라르의 왼발로 선제골은 만들었지만 광주와의 뒷심 대결에서 밀리며 시즌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앞선 수원삼성과의 전용구장 개장경기에서 0-1패를 기록하는 등 최근 6경기에서 1무 5패로 부진했던 광주는 인천에도 선제골을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 2020. 8. 1. 위기의 광주FC ‘승리가 필요해’ 내일 인천 원정경기 벼랑 끝 승부 전남, 제주 상대 3위 도약 겨냥 프로축구 광주FC가 인천에서 벼랑 끝 승부를 벌인다. 광주는 8월 1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2020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위기의 팀’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0-1패를 기록했다. 새 안방인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고 치른 경기였지만, 아쉽게 골 침묵으로 승점을 더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승 2무 8패(승점 11)가 된 광주는 수원에 9위(3승 4무 6패·승점 13)를 내주고 한 계단 뒤로 물러났다. 마음과 다른 시즌을 보내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최하위’ 인천을 만나게 됐다. 인천은 올 시즌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 2020. 7. 31. ‘1골 1도움’ 전북 이승기, K리그1 13R MVP 전북, 서울전서 4경기 만에 승리 추가 ‘멀티골’ 주니오 앞세운 울산 베스트팀 전북현대의 ‘테크니션’ 이승기(전북)가 K리그1 13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K리그 1 13라운드 6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26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끈 이승기가 MVP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이용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 골대를 뚫었다. 후반 17분에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쿠스타보의 골을 돕는 크로스를 올렸다. 이승기의 활약에 힘입은 전북은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베스트 매치는 지난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 울산현대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은 멀티골.. 2020. 7. 29.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