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14 K리그 관중석 25%까지 개방 K리그의 관중석이 최대 25%까지 개방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확대 지침에 따라 오는 14일 K리그1 16라운드 성남과 부산의 경기부터 관중 수용 인원을 최대 2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8일 무관중으로 개막했던 K리그는 지난 8월 1일부터 경기장 좌석의 10% 이내 범위에서 제한적 유관중 경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앞선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인원을 전체 관중석의 최대 3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하자, 관중석을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연맹과 각 구단이 좌석배치도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좌석간 거리두기 기준을 완벽하게 준수하기 위해서는 관중석의 최대 25%까지만 개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지정좌석간.. 2020. 8. 11. 광주, 종료 4분 남기고 골 허용 … 또 놓친 포항전 첫 승 ‘K리그1 15R’ 빗속 혈투, 펠리페 선취점 못지키고 종료 직전 1-1 무승부 광주FC가 포항스틸야드에서 전개된 ‘수중 혈투’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남겼다. 광주는 지난 8일 오후 7시 포항스틸러스의 안방에서 2020 K리그1 15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후반 16분 펠리페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지만 후반 44분 고영준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포항전 ‘첫승’을 놓쳤다. 광주가 앞선 16번의 맞대결에서 5무 11패를 기록했던 만큼 승리가 간절했던 경기. ‘첫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지만 앞선 인천원정서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던 광주는 까다로운 상대 포항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승점을 더했다. 폭우 속에 수중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광주는 초반부터 포항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3분 여름이 띄운 코너킥.. 2020. 8. 10. 무승 끊은 광주FC, 포항전 무승도 끊는다 5무 11패로 열세…내일 원정경기 엄원상·펠리페 앞세워 첫 승 도전 전남은 9일 서울이랜드와 홈경기 6경기 연속 무패 이어갈지 관심 무승 부진에서 탈출한 광주FC가 ‘숙적’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첫승’ 사냥에 나선다. 광주는 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2020 K리그1 15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앞선 인천 원정을 통해 광주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엄원상의 멀티골과 펠리페의 쐐기골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두면서,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1무 5패의 부진을 털어내면서 순위도 8위로 올라섰다. 광주는 분위기를 이어 포항전 무승 고리 끊기에 나선다. 광주가 K리그 무대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 바로 포항이다. 16번의 대결에서 광주는 5무 11패로 열세를 보였다. 아쉬운.. 2020. 8. 7. 위기 속에 빛나는 엄살라…광주FC 미래 이끈다 14라운드 MVP 엄원상이 광주FC의 뜨거운 8월을 이끈다. 올 시즌 K리그1으로 복귀한 광주가 마침내 주간 MVP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멀티골로 위기의 팀을 구한 ‘엄살라’ 엄원상이다. 엄원상은 지난 1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차례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0-1로 뒤진 후반 27분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엄원상은 후반 41분 다시 한번 인천을 울렸다. 이번에는 윌리안의 패스를 받아 상대의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장식했다. 분위기를 이어 펠리페가 후반 45분 쐐기골을 넣으면서 광주의 3-1 역전승이 기록됐다. 박진섭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일 정도로 많은 의미가 있던 승리였다. 광주는 이 경기 전까지.. 2020. 8. 5.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