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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17

최고위원 출신·초선의원 대결 [4.15총선 누가 뛰나] 광주 북구을 탄탄한 조직력·풍부한 경험 강점 이 “문재인 정부 국정 뒷받침” 최 “광주 일당독식 막아 내겠다” 복지·구도심 활성화 등 이슈 정의당 황순영·민중당 윤민호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예비후보와 민생당 최경환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총선 채비를 마치고 지지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후보는 탄탄한 조직력과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내며 쌓은 경험 등을 앞세워 표밭을 다지고, 최 후보도 최근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한 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정의당 황순영 예비후보와 민중당 윤민호 예비후보도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지세를 확산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북구에서 정치를 하며 축적한 이 후보의 조직력이 현역 국회의원의 관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북구지역 복지비 비율이 높다보니 관련 공약이 많.. 2020. 3. 18.
여당 프리미엄이냐 6선 경륜이냐 [4.15총선 누가 뛰나] 광주 서구을 양향자·천정배 4년만의 리턴매치 양, 경선 갈린 조직 재결집 과제 천, 탄탄한 기반·인물론 승부 삼성 전장산업 유치 마륵동 탄약고 조기 이전 등 공약 7선 도전에 나선 현역 국회의원인 민생당 천정배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예비후보가 4년 만에 ‘리턴매치’를 펼친다. 여기에 정의당 유종천 예비후보도 도전장을 냈다. 앞선 민주당 당내 경선이 3파전으로 치달으면서 경쟁이 뜨거웠고, 후보 간 갈등의 골도 깊어 양 후보가 ‘민주당 원팀’을 이뤄 6선의 천 후보의 탄탄한 조직과 풍부한 경륜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사다. 특히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가 많은 서구을은 과거 선거 때마다 진보 진영에 많은 관심을 보여 유종천 후보의 지지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 군공항과 마륵동 탄약고.. 2020. 3. 18.
전남 국회의원 선거구 대거 조정 … 정치권·유권자 ‘혼란’ 영암, 나주·화순 선거구로 … 신안은 목포와 통합 담양·영광·장성·함평, 담양 분리해 광양·곡성·구례와 통합 정치권, 획정안 확정시 경선 다시 치르거나 조정해야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구 획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전남지역 총선 구도의 지각변동 등 대혼란이 예상된다.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전남 10개 선거구 중 6곳이 변경되면 사실상 민주당은 후보 경선을 다시 치르거나 후보 배치를 재조정해야할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과 유권자들도 혼란에 휩싸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이날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을 보면 기존 순천 선거구는 갑과 을 2곳으로 나뉘어 순천 선거구가 2곳으로 늘었다. 반면, 전남 목포와 나주·화순, 광양·곡성·구례, 담양·함평.. 2020. 3. 4.
총선, 5당 경쟁체제 … 중도 쟁탈전 예고 보수 통합 ‘미래통합당’·호남 통합신당 ‘민주통합당’ 오늘 출범 안철수 국민의당 녹색 돌풍 재도전…실용 내세우며 표심 공략 3개 교섭단체 체제…2월 임시국회 선거구획정 협상 변수 부상 국민의당 광주시당창당대회 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지형이 ‘5당 체제’로 재편되면서 광주·전남 선거구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통합해 신당을 창당하면서 불모지 호남 공략을 준비하고, 옛 국민의당 계열 야당들 역시 신당 창당에 전격 합의하면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실제 한국당은 앞서 광주·전남 선거구에 중량감 있는 인사의 출마를 준비했고, 김무성 호남 출정 카드도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 호남 기반 정당인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현역 국회의원들도 ‘통합 효과’를 통한 총선 승..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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