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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8석 굳히기”· 민생당 “2~3석 기대” 광주·전남 높은 선거 열기에 여·야 막판 총력전 정의당도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올리기 안간힘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광주·전남지역의 사전투표율도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여·야의 막판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높은 사전투표율이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에 대한 국민의 지지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이를 통해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의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반면 민생당은 수 년 동안 쌓인 현역 국회의원들의 조직력이 이 지역의 사전투표율을 끌어 올렸다고 판단, 마지막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광주 8석, 전남 10석 중 민주당은 18석 석권을 목표로 지지율 굳히기에 들어갔고, 민생당도 2~3석을 목표로 막판 유세에 돌입.. 2020. 4. 12.
민주당 ‘호남 텃밭 탈환’ 총력전 “당선 후 입당 없다” 선긋기 광주서 민주·시민당 대책위 “1당 빼앗기면 개혁 물거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8일 광주를 찾아 오는 10∼11일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호남 텃밭’ 탈환을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4·15 총선 막바지에 광주·전남에서 불고 있는 야권 후보들의 ‘당선 후 민주당 입당’ 주장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명확하게 선을 그으며 지지세 결집에 집중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은 이날 광주시 서구 민주당광주시당 사무실에서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나주혁신도시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쏟아냈다.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이 1당이 되지 못하면 미래통합당에 국회의장도 빼앗기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개혁도 물거품이 된다”며 “사전투표부터 본투표에 이르.. 2020. 4. 9.
생애 첫 투표 고교생 유권자들 “뭘 보고 찍나요?” 청소년 공약 찾기 어렵고 처음 본 비례정당 줄줄이 광주·전남 학생 유권자 1만명 깜깜이 선거 우려에 답답 선관위 부실 교육 비난도 21대 총선(4월 15일)을 꼭 일주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고교생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올해 첫 선거권을 가졌음에도, ‘코로나19’에 묻혀 인물이나 공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방법을 찾기 힘들어서다.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도 홍보 책자를 배포하거나 온라인 선거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각 학교와 연결시켜놓은 것 외에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 선거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어, 만 18세 청소년 유권자들의 ‘깜깜이 선거’를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 만 18세 미만 유권자.. 2020. 4. 8.
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 … ‘문재인 마케팅’ 뜨겁다 민주당 “국정안정 위해 표 몰아줘야” 호남 석권 노려 민생당 “문재인 대통령 성공 바란다” 이색 선거운동 무소속 “당선 되면 민주당에 복당” 펼침막 내걸기도 4·15 총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광주·전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및 문재인 마케팅 바람’이 더욱 뜨겁게 불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이 호평을 받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당인 민주당 후보들 뿐만 아니라 민생당과 무소속 현역 의원들까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바라는 선거 전략에 열을 올리는 이채로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광주·전남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차기 정권 재집권을 위해서는 “여당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면서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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