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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지속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언제?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3단계 조치가 내려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단계는 사실상 모든 일상을 중단하는 조치로, 시민 생활과 경제활동에도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이날 오후 5시 현재 총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가격리자가 1000명이 넘고, 추가 검사도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확진자 발생은 이어질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일단 지난 1일 정부의 1단계(생활 속 거리 두기) 조치를 2단계로 높였다. 2단계 조치에 따라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집회는 금지됐고 유흥주점·노래연습장·PC방 등 고위험 시설은 운영과 이용 자제령이 내려졌다. 학교는 등교와 원.. 2020. 7. 7.
전남 이어 광주 학생 첫 감염…교육당국 방역 고심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초등학생 확진자가 처음 나오면서 지역 교육당국이 추가 확진 우려 등으로 초비상이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민간수탁기관 검사 결과 광주 일동초 3학년 남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107번 확진자로, ‘광주 첫 초등생 감염자’다. 이 학생은 99번 확진자인 어머니(30대)와 지난달 28일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무증상 감염된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이 사흘간 수업과 방과 후 교실 등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보건·방역당국은 담임 교사 1명, 교과 전담 교사 1명, 방과 후 교실 강사 1명, 문화·예술강사 1명, 같은 반 학생 16명, 방과 후 교실 수강생 20명 등 총 40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2020. 7. 5.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전면 금지 광주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역민들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불안감을 호소하면서 일선 당국의 방역대책과 향후 확산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경찰청·5개 구청 등 22개 유관기관은 1일 코로나19로부터 광주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광주시 방역대응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에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며, 향후 상황에 따라 기간이 늘어나거나 단계가 격상될 수도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는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확산과 완화를 반복하는 상황이며, .. 2020. 7. 2.
해외·타지역 방문 이력 없는 최초 확진자, 감염원 어디? 방역당국 CCTV·휴대폰 GPS 파악 주력 광주와 전남에서 주말과 휴일 이틀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최초 감염원을 밝혀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광주와 목포에 거주하는 60대 자매 부부와 10대 손자, 지인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일단 이번 지역사회 감염의 첫 전파자를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광주 34번 확진자)로 추정하고, 추가 동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 감염자 모두 A씨와 직·간접적 접촉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부터 발열, 기침, 가래,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A씨는 26일 오후 5시께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다음날인 27일 양성 판..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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