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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표21

홍종표 “수비 자신 있다…내년 시즌 기다려요” 군 복무 마치고 KIA에 복귀 자신감을 찾고 돌아온 ‘예비역’ 홍종표가 2023년을 기다린다. KIA 타이거즈는 시즌 막판 좌완 김기훈이라는 천군만마를 얻었다. 상무야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기훈은 한층 정교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KIA 마운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엔트리에는 등록되지 않았지만 내야수 홍종표도 김기훈과 함께 전역하고 팀에 복귀했다. 지난 2020년 강릉고를 졸업하고 2차 2라운드 선수로 입단한 그는 일찍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면서 내년 시즌이 더 기대되는 내야 경쟁의 새로운 축이다. 홍종표는 “규칙적인 생활하면서 생활 속에서 무엇을 했을 때 컨디션이 좋고, 몇 시에 잤을 때 컨디션이 좋았고 그런 걸 많이 생각하면서 루틴을 찾게 된 것 같다”며 “야구 스타일을 까먹고 있었는데 군대.. 2022. 10. 5.
상무 김기훈 “간절함으로 더 배워 KIA에 복귀하겠다” 친정팀 상대 퓨처스리그 첫 등판 최원준·홍종표·박민도 함평 방문 ‘상무 호랑이’들의 시즌 첫 함평 나들이이자, 첫 대결이 펼쳐졌다. 3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상무 야구단의 경기가 열렸다. 두 팀은 4월 5일 퓨처스리그 개막전 상대로 문경에서 만날 예정이었지만 상무야구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만남이 미뤄졌다. 그리고 5월 31일과 6월 1일 함평에서 경기가 진행되면서 상무 유니폼을 입은 KIA 출신 선수들이 반가운 친정 나들이를 했다. 군사훈련 중인 투수조의 김현수와 장민기를 제외하고 투수 김기훈, 외야수 최원준, 내야수 홍종표·박민이 익숙한 곳을 찾아 경기를 했다.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선발로 나온 좌완 김기훈이다. 김기훈은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 나와 27.1이닝 .. 2022. 6. 1.
‘진짜 사나이’ 된 KIA 김기훈 “진짜 프로돼서 오겠다” 홍종표와 국군체육부대 합격... 좌완 선발 유망주 2019년 입단 후 선발 3승...제구 약점에 지난해 팔꿈치 부상 “구속 올리고 구종의 세밀함 더할 것” KIA 타이거즈의 좌완 기대주 김기훈이 잠시 팀을 떠난다. 그는 3일 발표된 국군체육부대 최종 합격자 명단에 내야수 홍종표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KIA에서는 두 가지 마음이 교차하는 소식이다. 치열한 경쟁 속 합격 소식은 반갑지만, 양현종의 이탈로 빠진 좌완 선발 자리에 윌리엄스 감독이 지켜보던 후보 중 한 명이기에 아쉬움도 있었다. 김기훈은 “형들이 일찍 다녀오는 게 좋다고 했다. 길게 봐서 결정했다. 보완해야 할 점도 많고 그래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제대로 내 공을 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기훈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새 .. 2021. 2. 4.
홍종표, 아기호랑이 1년 ‘프로 사냥법’ 배웠다 8월 SK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히트…팀서 ‘이치로’로 통해 체력·웨이트 바탕 ‘내 것 있어야 한다’ 교훈…내년 성적 더 나아질 것 “행운의 시즌이었다”면서도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KIA 타이거즈의 ‘막내’ 홍종표가 웃었다. KIA 타이거즈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일찍 2021시즌 준비에 나섰다. 아쉽게 ‘가을잔치’ 꿈이 무산됐지만, KIA 팬들은 시즌 중반 뜨거운 순위싸움에 웃을 수 있었다. ‘신예’들의 활약도 팬들에게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됐다. 홍종표도 팬들을 웃게 한 선수 중 하나다. 강릉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프로무대에 뛰어든 홍종표는 7월 8일 KT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 초반 대주자와 대수비로 경험을 쌓은 그는 8월 14일 SK전에서 첫 선발 출장에 나섰..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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