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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표21

브룩스 끌고 박준표 밀고 … 영글어 가는 KIA ‘가을잔치 꿈’ KIA, NC에 4-3 승리…주말 2연전 연승 브룩스, 호랑이군단 시즌 첫 10승 고지 박준표, 복귀전 완벽 피칭…데뷔 첫 세이브 상위팀들과 3승 1패…5위 KT와 1.5 게임차 KIA 타이거즈의 브룩스가 팀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KIA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6.1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브룩스가 3-2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을 마무리한 뒤, KIA가 리드를 놓지 않으면서 브룩스의 10승이 기록됐다. NC를 끝으로 전구단 상대 승리로 완성됐다. 돌아온 박준표는 마지막 9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데뷔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브룩스가 앞선 등판과 달리 예리함이 떨어졌다. 1회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좌전안타.. 2020. 9. 13.
승리 부른 ‘아기호랑이’ 홍종표… 첫 2루타에 2타점까지 2루수 겸 7번 타자 선발 출장, KIA 두산전 7-5 승 KIA 타이거즈의 ‘고졸루키’ 홍종표가 승리의 전면에 섰다. KIA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11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2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홍종표가 프로 첫 2루타에 이어 승부의 추를 기울이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가 1회초 ‘한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터커와 나지완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3루에서 유민상이 두산 선발 알칸타라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면서 한번에 3타점을 쓸어담았다. 2회말 KIA 선발 가뇽이 박건우에게 솔로포를 내준 뒤 3회 제구 난조로 다시 실점을 했다. 연속 볼넷으로 시작한 3회말 가뇽이 폭투로 무사 2·3루에 몰렸다. 오재일을 헛스윙 삼진으.. 2020. 8. 27.
그라운드 휘젓는 ‘젊은 피’… KIA 4강 꿈꾼다 극적인 시즌 ‘젊은 피’들의 활약도 KIA 팬들을 웃게 한다. 시즌 전 KIA 타이거즈의 4강 싸움을 예상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상위권 후보와는 거리가 멀었던 KIA지만 지금은 4강 키를 쥔 팀으로 꼽힌다. 타이거즈 첫 외국인 사령탑 윌리엄스 감독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즌, 줄부상 속에서도 극적인 경기가 연이어 연출되고 있다. 순위 싸움에서 ‘신예 선수’들의 성장세도 지켜볼 수 있어 KIA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2020시즌이다. 마운드에서 정해영이 ‘깜짝 활약’으로 주목받았고, 김선빈의 부상 공백 속 김규성이 팬들을 웃게 한 또 다른 자원이었다. 홍종표와 박민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KIA의 ‘고졸 루키’다. 특히 홍종표는 몇 차례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면서 경험과 자신감을 동시에 쌓고 있다. 홍종표는.. 2020. 8. 19.
이번엔 홈런으로…KIA 나지완 두 번째 끝내기쇼 팬들 웃게 한 ‘아기 호랑이’ 정해영·홍종표 정, 시즌 4승 … 홍, 첫 선발경기서 멀티히트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다시 한번 ‘끝내기쇼’를 연출했다. KIA가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4-6으로 뒤진 9회 1사 1·3루에 나온 나지완의 역전 스리런으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끝내기 홈런은 시즌 12호,통산 331호, 개인 1호.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 주인공이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처음 기록된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이다. 9회말 시작 전까지는 패색이 짙었다. 선발 가뇽이 4이닝 9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면서 기싸움에서 밀렸다. KIA는 0-6으로 뒤진 6회 최형우와 나주환의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뽑아냈지만 7회 3개..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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