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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표21

[덕아웃 톡톡] 윌리엄스 감독 “양현종 괜찮다” ▲괜찮다 = 윌리엄스 감독이 양현종의 정상 출격을 예고했다. 양현종은 지난 4일 NC전에서 백투백 홈런을 맞는 등 4.1이닝 8실점을 기록했다. 6월 21일 등판에서도 4이닝 8실점(7자책점)으로 부진했다. 7일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양현종에 대한 질문을 받은 윌리엄스 감독은 “세부적인 부분 살펴봤는데 몸상태, 컨디션이 지금까지는 괜찮다. 평균 구속은 지난해보다 더 올라왔다. 그 점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최근에는 체인지업 제구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인지업을 최근 부진 이유로 꼽은 윌리엄스 감독은 양현종의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잠을 못 잤어요 = ‘고졸 루키’ 홍종표의 떨리는 출근길이었다. 홍종표는 7일 프로데뷔 후 처음 엔트리에 등록됐.. 2020. 7. 8.
마무리 전상현·톱타자 이창진 … 새 퍼즐로 반전 노린다 KIA, 지난주 부진 털고 선수단 재정비…문경찬에 휴식 이창진·홍종표 1군 등록 내외야 보강하며 자신감 부여 맷 감독 “악재 겪는 건 흔한 일…배우고 해결하는 게 강팀” KIA 타이거즈가 휴식과 새 얼굴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KIA는 7일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 오른발 타박상과 왼허벅지 염좌로 엔트리에서 빠진 김선빈에 이어 ‘마무리’ 문경찬이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대신 KIA는 홍종표와 이창진을 등록하면서 내·외야를 보강했다. 두 선수 모두 시즌 첫 등록이다. 특히 홍종표는 프로 첫 1군 등록이다. 홍종표는 강릉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KIA 유니폼을 입은 ‘고졸루키’로 박민, 정해영과 함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윌리엄스 감독의 조련을 받은 ‘아기.. 2020. 7. 8.
브룩스 5이닝 무실점 … 150㎞ 강속구 타자 압도 [홍백전 7차전] 늦어진 개막이 아쉬운 ‘신입 호랑이’ 애런 브룩스의 페이스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 7차전을 치렀다. 브룩스와 이민우가 각각 백팀과 홍팀의 선발로 등판해 5회까지 마운드에 서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특히 브룩스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브룩스는 1회 1사에서 김규성에게 중전안타는 맞았지만 박민과 황대인을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탈삼진 두 개를 더하며 삼자범퇴. 3회와 4회에도 세 명의 타자만 상대했다. 4회 선두타자 김규성에게 우전 안타는 허용했지만 바로 포수 한승택과 좋은 호흡을 과시하며 도루 저지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5회 1사에서 첫 볼넷을 내준 브룩스는 2루수 실책으로 1사 1·2루에 .. 2020. 4. 7.
“선배는 교과서” … 보고 뛰며 발톱 세우는 아기 호랑이들 ‘아기 호랑이’들이 보고, 듣고, 뛰며 성장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되고 있는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는 처음 프로 캠프를 경험하는 세 명의 신인 선수가 있다. 우선 지명으로 고향팀 유니폼을 입은 투수 정해영과 2차 드래프트에서 나란히 1·2번 지명을 받고 KIA 선수가 된 내야수 박민과 홍종표가 그 주인공이다. TV로만 보던 선배들과 ‘동료’가 돼 캠프를 누비고 있는 선수들은 매일 성장하고 있다. 경기를 뛰면서 온몸으로 야구를 배우고 있고, 롤모델이었던 선배들을 지켜보면서 또 다른 배움을 얻고 있다. 내야수 박민과 홍종표에게는 김선빈이 스승이다. 캠프 출발 전 “김선빈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입을 모은 두 사람은 캠프에서는 김선빈을 보며 나란히 감탄사를 쏟아내고 있다. 박민은 “신기하다. ..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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