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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택23

승리 부른 ‘아기호랑이’ 홍종표… 첫 2루타에 2타점까지 2루수 겸 7번 타자 선발 출장, KIA 두산전 7-5 승 KIA 타이거즈의 ‘고졸루키’ 홍종표가 승리의 전면에 섰다. KIA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11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2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홍종표가 프로 첫 2루타에 이어 승부의 추를 기울이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가 1회초 ‘한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터커와 나지완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3루에서 유민상이 두산 선발 알칸타라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면서 한번에 3타점을 쓸어담았다. 2회말 KIA 선발 가뇽이 박건우에게 솔로포를 내준 뒤 3회 제구 난조로 다시 실점을 했다. 연속 볼넷으로 시작한 3회말 가뇽이 폭투로 무사 2·3루에 몰렸다. 오재일을 헛스윙 삼진으.. 2020. 8. 27.
패배 갚은 ‘LG 킬러’ 한승택…13-1, KIA 연패 탈출 LG전 두 번째 멀티 홈런 … 타율 0.533 ‘에이스’ 브룩스 8이닝 1실점 7승 성공 ‘호랑이 군단’이 홈팬들에게 마침내 ‘속 시원한’ 승리를 선물했다. KIA 타이거즈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13-1 대승을 거뒀다. LG와의 앞선 두 경기에서 뒷심 싸움에서 밀려 4연패까지 빠졌던 KIA는 시리즈 마지막날 3개의 홈런 포함 장단 12안타로 13점을 뽑으면서 앞선 패배를 갚아줬다. 한승택이 앞선 5월 31일 LG전에 이어 다시 한번 멀티포를 날리며 공격의 전면에 섰다. 브룩스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지난 7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6승에 성공했던 브룩스가 8월 첫 등판에서도 8.. 2020. 8. 7.
[덕아웃 톡톡] 윌리엄스 감독 “양현종 괜찮다” ▲괜찮다 = 윌리엄스 감독이 양현종의 정상 출격을 예고했다. 양현종은 지난 4일 NC전에서 백투백 홈런을 맞는 등 4.1이닝 8실점을 기록했다. 6월 21일 등판에서도 4이닝 8실점(7자책점)으로 부진했다. 7일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양현종에 대한 질문을 받은 윌리엄스 감독은 “세부적인 부분 살펴봤는데 몸상태, 컨디션이 지금까지는 괜찮다. 평균 구속은 지난해보다 더 올라왔다. 그 점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최근에는 체인지업 제구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인지업을 최근 부진 이유로 꼽은 윌리엄스 감독은 양현종의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잠을 못 잤어요 = ‘고졸 루키’ 홍종표의 떨리는 출근길이었다. 홍종표는 7일 프로데뷔 후 처음 엔트리에 등록됐.. 2020. 7. 8.
‘공룡 잡는 호랑이’ KIA, NC전 5연승… 4위 점프 최형우 투런 김선빈 3안타…8-2 승 올 시즌 NC에 3전 전승 '천적' 등극 ‘호랑이 군단’이 화끈한 공격으로 3연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8-2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3전 전승, 지난 시즌까지 이어 5연승이다. KIA는 이날 승리와 함께 4위로 올라섰다. 반 경기 차 앞에 있던 LG 트윈스과 삼성 라이온즈에 7-9, 8회 강우콜드패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1-0으로 앞선 6회 최형우가 투런포를 날리며 분위기를 끌고 왔고, 7회에는 한승택이 솔로포로 힘을 보탰다. 김선빈은 3안타로 펄펄 날았다. 3회 박찬호가 발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1사에서 박찬호의 타구가 유격수 글러브 맞고 튀면서 중전안타가 됐다. 이어 박찬호가 도루를 ..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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