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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택23

9회 시원한 만루포 … 한승택의 뒤집기 한판승 KIA, 한화에 8-5 승리 이끌고 포수 경쟁에 유리한 고지 양현종 5.2이닝 2실점 호투 김석환 시범경기 2호 홈런 28·29일 광주서 SSG와 2연전 ‘호랑이 군단’이 한승택의 만루포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KIA 타이거즈가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5 승리를 거뒀다. 기다렸던 시원한 타구들이 쏟아졌다. 타석으로 돌아온 황대인이 중전안타와 희생플라이로 2타점을 올렸고, ‘신형 거포’ 김석환이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방망이 침묵으로 애를 태웠던 한승택은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만루포를 장식하면서 그라운드를 돌았다.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운 KIA가 2회 먼저 점수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나성범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최형우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 2022. 3. 27.
확실히 넓어졌다, KIA 달라진 스트라이크존 체감 한승택 타자 “높은볼에 후한 느낌…나만의 존으로 승부” 서재응 코치 “공 2개 정도 높아져…자신의 존 넓혀가야” 시즌 KBO리그에는 스트라이크존 확대라는 중요한 변화가 있다. 공을 던지는 투수 입장에서도 공을 때려내야 하는 타자들 입장에서도 민감한 변화다. 새로운 존 적용에 앞서 심판진들은 각 구단 캠프를 돌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선수들은 설명회 시간에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면서 관심을 보였지만 “직접 겪어봐야 알 것 같다”고 입을 모았었다. 그리고 21일 직접 달라진 스트라이크존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KIA 양현종과 이준영이 불펜 피칭에 나섰고, 문승훈 심판위원 등 심판진이 포수 뒤에서 콜을 외쳤다. 엇갈린 콜이 나오면 심판진과 선수들은 트래킹 장비를 통해 코스 등을.. 2022. 2. 22.
KIA 새 외국인투수와 ‘호흡’ 한승택 “로니 파워풀, 놀린 안정감” 로니, 투심·포심 사납고 스피드 좋아 놀린, 변화구 좋고 예리한 맛 있어 국내투수들 몸 빨리 올라온 느낌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 ‘3인방’을 전원 새 얼굴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외국인 투수들의 부상·부진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던 만큼 마운드에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이 쏠린다.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포수 한승택은 “다른 매력이 장점이다”고 두 투수를 이야기했다. 한승택은 지난 3일 로니 윌리엄스, 6일에는 션 놀린과 불펜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승택은 “두 선수 공을 한 번씩 받았다. 캠프 초반이라서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괜찮았다”며 “로니는 하프피칭이었기 때문에 전력은 아니었지만 파워풀하게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폼도 지저분하고 투심, 포심이 사나운 느낌이.. 2022. 2. 9.
KIA 포수 한승택 “변화로 미래 연다” 기술·멘탈 부분 변화 … 방망이 무게·길이 바꾸고 짧게 잡아 “아쉬웠던 시즌 건강·수비적인 부분·투수들 성장세는 성과” “목표는 꾸준한 활약…많이 발전했다는 이미지 심어주고파” 올해도 제자리걸음에 그친 KIA 타이거즈 포수 한승택이 ‘변화’로 미래를 연다. 포수는 팀 전력에서 중요한 포지션이다. 타석에서 공격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야 하며, 배터리로 경기를 끌어가야 하는 책무도 막중하다. 중요한 자리지만 KIA에는 ‘주전 포수’라고 꼭 집어 말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그래서 한승택도 올 시즌을 돌아보면 아쉽다. 한승택은 “3년째 반복하고 있는데 항상 똑같아서 많이 아쉽다. 전년 보다 더 준비했고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개인 성적, 팀 성적도 그렇고 모든 게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아쉬움의 가장 큰 ..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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