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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택23

브룩스 ‘69구’ 승리투수 … KIA ‘선발 전원 안타’ 5연승 질주 KT 상대 장단 15안타로 10- 4승리 김호령 3안타 3타점 ‘뜨거운 타격’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은 브룩스가 69개의 공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시즌 5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하며 10-4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5연승이다. 선발로 나선 브룩스는 69개의 공으로 5회를 1실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선취점은 KT가 가져갔다. 브룩스가 1회초 1사에서 황재균에게 좌전안타를 내줬다. 강백호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1사 1·3루. 배정대의 중견수 플라이 때 황재균이 홈에 들어오면서 브룩스가 1회부터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큰 위기 없이 브룩스의 이닝이 쌓여갔다. 2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브룩스는 3회 2사.. 2021. 7. 9.
KIA, ‘4포수’로 화력 점화 나선다 윌리엄스 감독, 개막 시리즈 ‘4포수’ 예고 이정훈·백용환 한방 기대되는 ‘좌우’ 자원 KIA 타이거즈가 ‘4포수’로 초반 화력 점화에 나선다. KIA는 3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갖고 2021시즌을 시작한다. 당일 출격할 투수를 제외한 남은 선발 투수들을 빼고 개막 엔트리를 구성하게 될 초반, 윌리엄스 감독은 ‘4포수’를 예고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30일 KT전에 앞서 진행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개막전에는 더 많은 야수를 등록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4명의 포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며 “첫 번째 경기는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 선수를 최대한 포함해서 데려가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김민식·한승택이 선발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 윌리엄스 감독은 이.. 2021. 3. 30.
KIA ‘포수 F4’ 안방 쟁탈전 … 관건은 수비력 ‘부상 복귀’ 이정훈 합류 … 한승택·김민식·백용환과 주전 경쟁 공격력 갖췄지만 기복 심해…맷 감독 “경기 운용·투수 리드 중요” KIA타이거즈의 ‘안방 경쟁’ 2라운드가 시작됐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KIA 스프링캠프 포수 명단에 지난 15일 이정훈이 포함됐다. 백용환, 김민식, 한승택으로 구성됐던 기존 포수조에 이정훈이 합류하면서 ‘4포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모든 선수를 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앞으로 캠프가 진행되면서 포수들이 해줘야 할 일이 많다”며 “4명이 있으면 투수들 피칭 진행하는 부분도 수월하고 휴식을 주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 4포수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정훈은 지난해 플로리다 캠프와 시범경기에서도 지켜봤다. 왼손 옵션으로 좌타자 대타 요원으로도.. 2021. 2. 17.
가을잔치 못가도 챔피언스필드는 뜨거웠네 주말 KIA-삼성전 올 최다 관중...터커·나지완 홈런에 환호 나지완, 76번째 2루타 200개...가족들도 경기장 찾아 ‘의미’ ‘호랑이 군단’의 순위 싸움은 끝났지만 2020시즌은 아직 진행형이다. KIA는 지난 23일 LG와의 경기에서 4-8 역전패를 당하며 5강 싸움에서 탈락했다. KIA의 ‘가을잔치’는 끝났지만, 관중석은 여전히 뜨겁다. 삼성과의 경기가 열린 지난 24일 챔피언스필드에는 올 시즌 가장 많은 23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날 경기도 7-11 역전패로 끝났지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팬이 끝까지 관중석을 지키며 그들만의 ‘잔치’를 즐겼다. 패배 속에서도 팬들을 웃게 한 장면도 있었다. 3회 선제 투런포를 기록한 터커는 5회 타석에서도 우측 담장을 넘겨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나지완..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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