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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택23

KIA 진갑용 코치 “이기는 법 전수 … 올 시즌 기대해도 좋다” 전통 ‘삼성맨’ KIA서 새 도전 … 스프링캠프부터 선수들과 호흡 미트질·블로킹 자세·풋워크 등 수비 안정성 중점 기술력 보강 “수비력 타 팀에 뒤지지 않아 … 자신감, 성적으로 보여줄 것” “기대해도 좋습니다.” 윌리엄스호의 배터리를 책임지고 있는 진갑용 코치가 2020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진 코치는 대표적인 ‘삼성맨’ 중 한 명이다. 두산 전신인 OB에서 1997년 프로에 데뷔한 진 코치는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이적한 뒤 2015년까지 라이온즈 안방을 지켰다. 팀을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급 포수로 활약했던 그는 2017년 일본소프트뱅크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삼성에서 포수 조련을 했었다. 올 시즌 그는 빨간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길을 걷는다. “원래 빨간색을 좋아했다”며 고려대 시절 .. 2020. 4. 7.
준비는 달라도 목표는 주전 … 호랑이들 ‘따로 또 같이’ KIA 캠프전 비활동기 12월·1월 챔필파·해외파 등 나눠 자율 훈련 한승택·임기영 등 챔스필드서…최형우·유민상·이창진 등 괌서 구슬땀 각기 다른 곳에서 다른 목표를 그리던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성공’이라는 같은 지점을 향해 달린다. KIA는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 스프링캠프를 꾸리고 2020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캠프 출발에 앞서 선수들은 비활동기간인 12월과 1월 ‘워밍업’을 하면서 치열한 경쟁에 대비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으면서 제로 베이스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 만큼 선수들은 준비과정에서부터 뜨거운 경쟁을 했다. 가장 많은 이들이 경쟁의 베이스캠프로 삼은 곳은 ‘챔피언스 필드’였다. 익숙한 곳이고, 체력·기술 훈련을 모두 소화하기에 여건이 좋은 만.. 2020. 2. 7.
KIA 한승택 “올 안방 주인은 나” 지난해 팀 주전 포수로 도약...시즌 중반 타격 부진에 슬럼프 체력·기술 분석하며 단점 보완...스프링캠프 준비하며 정신 무장 KIA 타이거즈의 한승택이 ‘오답노트’를 통해서 안방 선점에 나선다. 한승택은 2019시즌 성공과 실패, 가능성과 숙제를 동시에 확인했다. 시즌 초반 한승택은 약점이었던 타격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KIA의 포수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날이 더워지면서 타격이 주춤해졌고, 한승택은 타격 고민 속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기복’이라는 숙제는 남았지만 안정감 있는 수비로 어필했던 한승택은 타격 가능성도 보여주며 2019시즌 1번 포수가 됐다. 무엇보다 입단 후 가장 많은 105경기에 출전해 쌓은 ‘경험’이 올 시즌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 한승택은 지난 시즌의 성공보다는..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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