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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광주110

파이널A 진출 코앞에서… 광주, 또 VAR 참사 상주전 후반 45분 상주 정재희 골 핸들링 논란 속 0-1 패 비디오 판독 원심 유지…박진섭 감독, 항의하다 경고카드 VAR 논란만 세번째…축구연맹, 오늘 평가소위서 공식 입장 광주FC가 다시 한번 ‘비디오 판독’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광주는 지난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2020 K리그1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앞서 1위 울산현대, 2위 전북현대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린 광주는 이날도 ‘3위’ 상주와 팽팽한 힘겨루기를 했다. 상대의 거친 플레이 속 임민혁이 전반 38분 일찍 교체되는 등 부상 변수에도 광주는 8경기 연속 무패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후반 45분 상주 정재희가 이근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광주 골대를 가르면서 경기.. 2020. 9. 17.
광주, 종료 4분 남기고 골 허용 … 또 놓친 포항전 첫 승 ‘K리그1 15R’ 빗속 혈투, 펠리페 선취점 못지키고 종료 직전 1-1 무승부 광주FC가 포항스틸야드에서 전개된 ‘수중 혈투’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남겼다. 광주는 지난 8일 오후 7시 포항스틸러스의 안방에서 2020 K리그1 15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후반 16분 펠리페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지만 후반 44분 고영준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포항전 ‘첫승’을 놓쳤다. 광주가 앞선 16번의 맞대결에서 5무 11패를 기록했던 만큼 승리가 간절했던 경기. ‘첫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지만 앞선 인천원정서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던 광주는 까다로운 상대 포항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승점을 더했다. 폭우 속에 수중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광주는 초반부터 포항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3분 여름이 띄운 코너킥.. 2020. 8. 10.
광주 FC, 전용구장서 새 출발 … 팬과 호흡하며 새 역사 쓴다 월드컵 경기장 옆 1만석 규모 … 필드-관중석 사이 가변석 설치 선수들 숨소리까지 전달 25일 새 홈구장서 수원과 첫 경기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 착용 … 선수들, 개장 자축 승리 다짐 창단10주년을 맞은 광주FC가 25일 전용구장 시대를 연다. 광주가 25일 오후 8시 수원삼성과 2020 K리그 1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익숙한 광주월드컵 경기장이 아닌 새로운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첫 경기다. 광주의 새로운 안방이 될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아담한 1만석 규모의 경기장이다. 필드와 관중석 사이에 트랙이 있는 기존 월드컵경기장과 달리 새 경기장은 가변석을 설치해 거리감을 줄였다.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필드와 관중석이 가까워졌다. 팬들은 현장감 넘치는 응원 분위기를 통해 축구의 묘미.. 2020. 7. 22.
광주FC·전남드래곤즈 나란히 FA컵 16강에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가 2020 하나은행 FA컵 16강에 진출했다. 광주는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포시민축구단과 FA컵 3라운드(24강)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이겼다. 안방에서 경남FC를 상대한 전남드래곤즈도 4-0 대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광주에는 마지막 2분이 아쉬웠던 ‘진땀승’이었다. 전반 25분 임민혁의 오른발슈팅이 상대 골키퍼 손 맞고 골대로 들어가면서 광주가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후반전 김포시민축구단의 거센 공세가 이어졌다. 골키퍼 윤평국이 선방으로 골대를 수성했지만 후반 38분 위기를 넘지 못했다. 윤평국이 김포시민축구단 강민재의 슈팅을 펀칭하며 위기를 넘겼지만, 튀어나온 공을 잡은 김동찬의 오른발 슈팅에 광주 골망이 출렁거렸다. 이후 득점 없이 약속된 9..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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