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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광주 FC, 전용구장서 새 출발 … 팬과 호흡하며 새 역사 쓴다

by 광주일보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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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옆 1만석 규모 … 필드-관중석 사이 가변석 설치 선수들 숨소리까지 전달
25일 새 홈구장서 수원과 첫 경기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 착용 … 선수들, 개장 자축 승리 다짐

 

광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광주축구전용구장이 25일 개장한다. 광주월드컵경기장 부지 내 보조구장에 가변석을 설치하는 형태로 신축된 경기장은 1만석 규모로 광주FC의 홈 구장으로 사용된다. 광주FC는 이날 오후 8시 수원삼성과 13라운드 홈경기를 갖고 전용구장 시대를 연다. /최현배 기자 choi@kwangju.co.kr

창단10주년을 맞은 광주FC가 25일 전용구장 시대를 연다.

광주가 25일 오후 8시 수원삼성과 2020 K리그 1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익숙한 광주월드컵 경기장이 아닌 새로운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첫 경기다.

광주의 새로운 안방이 될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아담한 1만석 규모의 경기장이다.

필드와 관중석 사이에 트랙이 있는 기존 월드컵경기장과 달리 새 경기장은 가변석을 설치해 거리감을 줄였다.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필드와 관중석이 가까워졌다. 팬들은 현장감 넘치는 응원 분위기를 통해 축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전광판과 조명시설도 새로 설치해 팬들의 편의를 더했다. 한층 밝아진 조명을 통해 야간 경기에서도 선수들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 고화질의 전광판을 통해서도 경기 장면과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선수단에도 이번 전용구장 개장이 반갑다.

전용구장 내에 숙소와 라커룸, 트레이닝 시설 등 클럽하우스가 위치하면서 선수들에게는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졌다.

경기와 훈련 모두 한곳에서 이뤄지면서 이동으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됐다.

월드컵경기장 부지 내 훈련장 2면이 추가로 만들어졌고, 기존 월드컵경기장 내에서도 훈련이 가능한 만큼 이전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관중석이 필드와 가까워지면서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을 안고 경기를 뛸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전용구장 개장 경기에서 선수들은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뛴다. 창단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특별한 유니폼을 착용해 역사적인 순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광주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모전과 팬투표 등을 거쳐 10주년 유니폼을 제작했다.

광주 선수들은 팬들의 참여로 탄생한 10주년 유니폼을 입고 새 구장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이번 경기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분수령이다. 광주는 지난 부산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5경기 만에 승점을 더했다. 연패에서 벗어났지만 9위 광주(3승 2무 7패·승점 11)는 10위 수원(2승 4무 6패·승점 10점)에 1점 차 추격을 받고 있다.

새 출발선에 선 광주는 승리로 개장을 자축하겠다는 각오다.

광주 관계자는 “창단 10주년, K리그1 복귀와 함께 클럽하우스, 연습구장, 전용구장 등 각종 인프라까지 구축되면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팬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새 경기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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