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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광주110

침묵의 광주FC ‘목마른 첫승’ K리그1 상주에 0-1 패 3경기 연속 골 신고도 못해 광주FC의 세 번째 승점 사냥도 실패로 끝났다. 광주가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 2020 K리그1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 패를 기록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도 득점포 가동에 실패한 광주는 3연패에 빠졌다. 광주는 펠리페를 중심으로 이희균과 두현석을 좌우에 배치하면서 스피드를 통해 공격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일찍 실점을 하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광주의 골대가 뚫렸다. 진성욱의 패스를 받은 상주 강상욱이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광주 골대 왼쪽을 파고들면서 득점이 기록됐다. 전반 22분 이으뜸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벗어난 뒤 전반 39분 다시 이으뜸의 왼발이 움직였다. 세트피스.. 2020. 5. 25.
기지개 켜는 K리그…뜨거워지는 광주FC 광주전용구장 훈련 모습 첫 공개 선수들 페이스 끌어올리기 박차 박진섭 감독 “초반 싸움에 성패” 개막 이전 두차례 연습경기 계획 축구연맹, 올 시즌 일정 24일 확정 KBO리그에 이어 K리그도 기지개를 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K리그 2020시즌 일정이 24일 확정된다. 한국축구연맹은 이날 서울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K리그 2020시즌 개막일과 경기 수를 결정한다. KBO리그의 5월 5일 개막이 확정된 데 이어 K리그도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시작하게 되면서, 그동안 꽁꽁 잠겨있던 그라운드가 21일을 기점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일 “정부가 4월 19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지난 3월 17일 금지했던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를 4월 21일부터 허용한다”.. 2020. 4. 22.
빼앗긴 그라운드에 봄은 언제 오는가 코로나19 확산에 스포츠 올스톱...프로축구·야구 개막 줄줄이 지연 전용구장 외부인 차단 방역 총력...선수들, 이동 반경 최소화 감염 우려에 연습 경기도 조심조심...각 구단, 선수들 컨디션 관리 비상 코로나19로 그라운드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K리그는 3라운드 일정을 소화하면서 초반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야 했다. 프로야구도 시범경기 일정을 통해 기지개를 켜야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그라운드가 얼어붙었다. 프랑스 2부리그 트루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석현준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외 각종 리그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6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고열자가 나오면서 훈련 일정이 전면중단되기도 했다. 다행히 이 선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7일 SK와 NC의 협력업체 직원이.. 2020. 3. 17.
2020시즌 K리그를 빛낼 별은 누구?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K리그의 수훈선수와 영플레이어를 엿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미리보는 K리그1 MVP · 영플레이어’ 모의 투표를 진행한다. 코로나 19여파로 연기된 K리그1 개막을 기다리면서 시즌을 미리 살펴보는 ‘재미로 보는’ 이벤트다. K리그1 12개 구단이 소속 선수 중 각 1명씩 MVP와 영플레이어 후보를 추천했으며, 구단 추천 선수를 대상으로 모의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실제 대상 시상식 선정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각 구단 감독과 주장이 1표씩 행사하고, K리그 취재 미디어도 투표에 나선다. 반영 비율은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이다. 최종 합산 결과는 오는 12일 아프리카 TV에서 방송되며, 방송 시간과 진행자는 추후 공개된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모의 투..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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