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광주110 광주FC ‘초보 감독’ 이정효 “남기일 감독님 섭섭합니다” 광주 선수단 구성 고심 … 유쾌한 ‘지원 요청’ ‘6년 동행’ 남기일 “준비된 감독, 팀 잘 이끌 것” “제주가 좋은 미드필더 많이 영입 했더라. 경기 안 뛰는 선수들 나에게 보내주시면 좋을텐데.”(이정효 광주FC 감독) “분가한 식구 많이 도와줘야지”(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6년의 동행을 끝낸 이정효, 남기일 두 사람이 ‘광주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년 만에 K리그2로 내려온 광주FC는 올 시즌 이정효 감독을 앞세워 승격에 도전한다. 이정효 감독은 처음 지휘봉을 잡는 ‘신임 감독’이지만 광주팬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이다. 그는 남기일 감독을 보좌해 2016·2017시즌 광주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이후 ‘남기일 사단’으로 성남FC와 제주에서 승격을 이루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그는 광주가 신.. 2022. 1. 5. 이정효 감독 “광주FC, 포기하지 않는 끈끈한 팀 만들겠다” 포지션 파괴로 팀 전력 극대화 공격축구로 승부하겠다 사이드 플레이로 골 결정력 높여 수비 조직력 강화 역전패 줄일것 “빛의 도시에서 선수들이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 포기하지 않는 끈끈한 팀을 만들겠다”며 광주FC의 새 사령탑 이정효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광주가 3일 2022시즌을 위한 스타트를 끊었다. 광주는 이날 창원축구센터로 이동해 동계훈련에 돌입했다. 새 사령탑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한 이 감독은 “광주 구단에서 좋은 기회를 주셨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다. 수석코치를 맡았던 팀이기 때문에 선수들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잘 알고 있다. 기대, 긴장, 흥분 등 감정이 섞인 그런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은 ‘포지션 파괴’를 통해 팀 전력을 극대화하고 ‘공.. 2022. 1. 4. 광주FC, 이정효 감독 체제로 승격 도전 새사령탑 선임…내달 3일 선수단 소집 2016-17시즌 광주 수석코치로 활약 광주FC가 이정효(46) 전 수석코치를 사령탑으로 내세워 승격 도전에 나선다. 광주는 28일 “팀을 재정비하고 2022시즌 승격을 이끌어 줄 제7대 감독에 이정효 제주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정효 감독은 1998년 현 부산아이파크의 전신인 대우로얄즈에서 데뷔한 뒤 2008년 현역 은퇴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2011년 모교인 아주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3년에는 감독으로 부임해 2013 U리그 중부리그(4권역)와 제9회 전국 1, 2학년 대학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프로로 무대를 옮긴 이정효 감독은 전남드래곤즈를 거쳐 2016년에는 광주FC 수석코치를 맡았다. 당시.. 2021. 12. 28. 무승부·엄원상 골절상·김호영 감독 계약해지…우울했던 광주FC ‘최종전’ 폐막전 인천과의 홈경기서 1-1 무승부 엄원상 골 넣고 팔 골절로 응급 수술 긴급 이사회 열고 감독 ‘계약해지’ 결정 모든 게 좋지 못했던 광주FC의 2021시즌 폐막전이었다. 광주는 지난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2021 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전이었다. 홈팬들 앞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 만큼 광주 선수들은 승리를 다짐하면서 그라운드에 올랐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광주를 상징하는 엄원상이 경기 시작 2분 만에 헤이스의 크로스를 받아 머리로 선제골을 장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장식했지만 화려한 세리머니는 없었다. 엄원상은 두 손을 모은 채 관중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팀의 잔류를 이끌지 못한 ‘에이스’의 미안함을 담은 세리머니였다. 광.. 2021. 12.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