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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104

KIA 영건들 ‘제2의 최지민 꿈’ 영근다 KIA, 호주·미국에 신예 파견…과학적이면서도 체계적인 훈련 투수 황동하·유승철·내야수 박민 등 “수준높은 리그서 좋은 경험” KIA 타이거즈 영건들이 ‘제2의 최지민’을 꿈꾸며 호주로 떠났다. KIA는 1일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 캠프를 꾸리고 2024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21일까지 캔버라에서 기본을 다지는 선수들은 이후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6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하는 등 실전 경험까지 더하고 3월 6일 귀국한다. 휴식기에도 휴식 없이 달렸던 신예 선수들의 성장세가 이번 캠프의 관심사 중 하나다. KIA는 지난 겨울 호주리그에 선수들을 파견해, 캔버라 캘버리 소속으로 실전을 소화하게 했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드라이브라인에도 마운드 영건들을 파견해 과학적이면서도 체계적인 훈련의 기틀.. 2024. 2. 1.
‘원태인 천적’ 박찬호, 4안타쇼…KIA 위닝시리즈 17안타, 시즌 두 번째 선발 전원 안타 8볼넷·3실책 아쉬움에도 12-8 승리 ‘호랑이 군단’이 시즌 두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면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KIA 타이거즈가 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2-8 승리를 기록했다. 박찬호의 4안타 포함 장단 17안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지만 마운드에서 8개의 볼넷이 기록됐고, 3개의 실책도 남았다. 삼성도 2개의 실책과 견제사 등을 기록하는 등 4시간 7분의 졸전이 펼쳐졌다. 1회초 KIA가 선취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이 볼넷으로 나간 뒤 나성범과 소크라테스의 안타를 묶어 홈에 들어왔다. 하지만 1회말 바로 삼성에 리드를 내줬다. 선발 이의리가 몸에 맞는 볼로 경기를 시작했다. 류지혁은 볼넷으로 내보낸 이의리는 이재현.. 2023. 8. 4.
산체스·파노니 영입…KIA 외국인 투수 전면 교체 ‘승부수’ 산체스, 마이너리그서 10시즌·올 시즌 대만서 ERA·다승 1위 파노니, 지난해 KIA서 14경기 출전 3승 4패 평균자책점 2.72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전면 교체라는 강수를 두었다. 원점에서 새로 시작하는 KIA의 승부수가 될 지 관심이 쏠린다. KIA는 6일 새 외국인 선수의 영입 소식을 잇달아 전했다. 먼저 이날 오전 올 시즌 대만리그에서 다승·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출신의 우완 마리오 산체스(Mario Sanchez·29)를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난 시즌 KIA에서 활약했던 좌완 토마스 파노니(Thomas Edward Pannone·29)의 재영입 소식을 알렸다. KIA는 이와 함께 KBO에 숀 앤더슨의 웨이버공시를 신청.. 2023. 7. 7.
유통가 ‘야구 격돌’…신세계 vs 롯데 할인대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국내 유통업계 맞수인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운동장 밖에서도 승부를 벌인다. 오는 3일 롯데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앞서 대규모 할인행사로 맞붙는다. 롯데와 신세계는 온라인 쇼핑사업 강화를 위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도 나란히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 유통시장을 놓고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마트는 4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야구단 창단을 기념하는 ‘랜더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상반기 최대 규모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세계가 랜더스를 통해 새로운 야구 문화를 랜딩(상륙)시킨다면 이마트는 고객에게 최대의 할인 혜택을 상륙시킬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행사 상품 500여종 가운데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대상만 80여 종에 이른다..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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