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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46

“고용도 출산도 세밀한 통계 바탕해야 효과적 정책 가능” [광주일보가 만난 경제人] 빈현준 호남지방통계청장급변하는 경제 사회 속 모든 정책 기초 자료, 통계 갈수록 중요젊은층 유출 심각한 호남, 청년 안착할 수 있는 일자리 확대 필요광주일보가 만난 경제인 빈현준 호남지방통계청장나이팅게일은 그저 간호사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에 등장하는 인물 정도로 알고 있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크림 전쟁(1853~1856년, 러시아와 오스만 제국·영국·프랑스·사르데냐 연합군 간 전쟁) 당시 오스만 제국의 수도 코스탄티니예에서 간호사로 일했는데, 영국군의 전사자와 부상자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부분의 사망자들이 부상이 아니라 치료나 병원의 위생 상태에 의해 사망했음을 통계로 정리했으며, 그녀의 노력 덕분에 영국군 부상자의 사망률이 40%대에서 2.2.. 2024. 7. 21.
스마트팜 발전에 줄어드는 농기계 농식품부, 농업기계 보유현황 조사…광주 7721대·전남 27만5138대벼농사 감소에 논농사 기계↓…밭작물 기계화 촉진에 밭농사 기계는↑농업인이 줄고 스마트팜 등의 기술 발전으로 광주·전남 농기계 수도 줄어들고 있다.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농업기계 보유 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농업인들이 보유한 트랙터와 콤바인·이앙기 등 16개 농기계 현황을 파악한 결과, 광주지역 농기계 보유 대수는 9429대(2010년)에서 10년 뒤에는 8394대(2020년)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7721대로 확인됐다.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전남의 경우 지난 2010년 29만 5391대였던 농기계가 10년 뒤인 2020년에는 28만 976대로 5%가량 .. 2024. 7. 15.
‘삼시세끼’는 옛말…MZ세대 하루 1.4끼 먹는다 60세 이상 2.27회 하루 평균 쌀을 섭취하는 끼니 수가 60세 이상은 2.27회, ‘MZ’세대는 1.43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발표한 ‘하루 세끼, 우리는 쌀을 어떻게 소비할까?’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의 하루 평균 쌀 섭취 끼니 수는 1.86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쌀 섭취 끼니 수를 연령별로 보면 18~39세가 1.43회로 가장 낮았고, 60세 이상은 2.27회로 가장 높았다. 그 외 연령대에서는 5세 이하가 2.26회, 6~17세(1.96회), 40~59세(1.91회)로 집계됐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자가 1.92회로 여자(1.80회)보다 높았다. 삼시세끼 쌀을 먹는 국민이 드물다보니, 쌀 섭취량도 하락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 2024. 3. 26.
출산율 늘어도…50년 뒤 인구 3622만명 그쳐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27년 합계출산율 반등 가정 2030년 5131만명…감소 시작 2072년 생산연령인구 45.8%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우리나라 인구가 50년 뒤인 2072년에는 3000만 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총 인구는 5167만명이었다. 그러나 통계청은 2030년 인구가 5131만명으로 줄어든 뒤 본격적인 인구 감소가 시작돼, 2072년에는 3622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8명에서 2072년 기준 1.08로 반등한 중위 추계를 가정한 결과다. 출산율과 기대수명, 국제순이동을 포함한 인구변동요인이 낙관적 시나리오(고위 추계)로 흘러갈 경우, ..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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