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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42

장현식·최원준·황대인 12월의 ‘새신랑’…KIA 결혼식 잇따라 2군 매니저 정현진 프로도 화촉 밝혀 KIA 타이거즈의 투수 장현식(28), 외야수 최원준(26), 내야수 황대인(27)이 연달아 결혼식을 올린다. 장현식은 12월 2일 오후 2시 청주에서 신부 송지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장현식은 “아름답고 현명한 신부와 평생을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 가정에서는 든든한 남편으로, 마운드에서는 믿음직한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장현식에 이어 최원준이 12월 9일 오후 4시 수원 더마레보 호텔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지인 소개로 신부 남예원 씨를 만난 최원준은 4년간의 만남 끝에 이번 겨울 부부로 연을 맺게 됐다. 최원준은 “책임감도 생기고 기대도 많이 된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더 멋진 사.. 2023. 11. 30.
야구는 계속된다…KIA 장민기·강동훈 아시아선수권 출격 예비역 장민기 “변화구에 초점” 강동훈 “프로 첫 캠프 준비 만전” 다음달 3일 대만에서 대회 개막 야구 아직 끝나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장민기와 2024 신인 우완 강동훈이 올 시즌 마지막 야구 대회를 장식한다.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대만에서 열린다. 정보명 감독을 사령탑으로 한 대표팀은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5명, 외야수 4명 등 총 24명으로 꾸려졌다. KIA에서는 지난 1일 상무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장민기와 2024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중앙대 강동훈이 대회에 참가한다.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워밍업을 했던 두 사람은 지난 22일 국내 강화훈련에 소집돼 3일 오후 7시 대만과 타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개막전.. 2023. 11. 25.
변우혁, ‘간결함’으로 타율·홈런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스윙 간결하게 하고 컨택에 신경 몸 스피드 끌어올리는 운동 계획 수비의 키워드는 ‘안정감’에 주력 김여울 기자 KIA 타이거즈 오키나와 캠프를 가다 KIA 타이거즈의 변우혁이 ‘간결함’으로 파괴력을 극대화한다. 변우혁에게 올 시즌은 새로운 출발이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한화 이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은 그는 새 팀에서 어필 무대를 펼쳤다. 2019년 한화에서 프로 생활을 지난해 50경기 출전에 그쳤던 변우혁은 올 시즌 KIA에서 83경기에 나왔다. 타율은 0.225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26타석에서 7개의 홈런을 날리면서 기대했던 힘을 보여줬다. 장점은 어필했지만 변우혁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변우혁은 “기록 이런 것은 마음에 드는 게 없다. 타율도 부족했고 타.. 2023. 11. 23.
KIA 사이드암 박준표 “공의 무브먼트로 답 찾는다” 캠프 훈련 ‘공의 움직임’에 초점 주무기 커브도 세심하게 다듬어 말 아닌 행동으로 투수 맏형 역할 KIA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박준표가 ‘움직임’을 쫓고 있다. 박준표는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의 투수조 ‘맏형’이다. 최고참으로 무게감이 더해진 캠프에서 박준표는 변화를 위한 답을 구하고 있다. 위력적인 커브로 팀의 필승조로 활약을 했었지만 최근 3년간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2020년 손가락 부상 이후 부침의 시간을 보냈던 박준표는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돌파구를 찾고 있다. 박준표는 “컨디션이 안 되는데 좋았을 때만 생각했다. 몸이 안 따라주는 데 좋았던 것만 생각하고 고집하면서 찾으려고 했다. 안 좋을 때는 쉬어가기도 했어야 했다”며 “조급한 마음으로 안 맞으려고 하니까 힘이 많이 들어갔다. 장타..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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