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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19

코로나 백신 접종 광주·전남 3만명 육박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30만명을 넘어섰다. 광주·전남에서도 3만명에 육박하는 시·도민이 1차 접종을 맞았다. 지난달 26일 접종을 시작한 지 9일 만이다. 지난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광주 1만3421명, 전남 1만6014명 등 총 31만 4656명(평균 접종률 41.2%)이다. 지난 6일 하루에는 1만 7131명이 추가 접종했다.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0.61% 수준이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30만 9387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5269명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다. 광주지역.. 2021. 3. 8.
병원급 이상 의료시설도 코로나 백신 접종 … 광주·전남 약 2만3000명 수준 광주와 전남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시설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코로나19 전담치료병원에 이은 백신 접종으로 대상자는 2만3000명 수준이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접종 대상자는 입원환자 566명, 종사자 1만2524명 등 1만3090명이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다. 접종 동의율은 94.4%로 나타났다. 접종 대상은 중증 환자가 주로 찾는 상급 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시설에서 근무하는 65세 미만 보건 의료인이다. 폐쇄병동이 있는 정신 의료기관은 종사자는 물론 입원 환자도 포함됐다. 전남지역 접종은 종합병원 이상 의료시설 23곳, 병원급 의료시설 78곳 등 101곳에서 이뤄진다. 의사, 약사.. 2021. 3. 7.
광주·전남 코로나 산발적 감염 지속…초기 진단검사 중요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선 이날 오후 2시 기준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2101명을 기록했다. 그나마 다행은 3명 모두 격리 중 감염 여부가 확인됐다는 점이다. 광주 2059번 관련 1명, 명절가족 모임 관련 1명, 전북 자동차공장 관련 1명 등이다. 앞서 지난 2일에도 명절가족모임 관련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7일까지 보험사 콜센터발 집단감염으로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쏟아지던 광주에선 지난달 27일 8명을 기점으로 1일 4명, 2일 3명 등 최근 사흘간 한 자릿수를 유지하는 등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에선 지난 2일 전남에서는 2명(전남 870, 871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함.. 2021. 3. 4.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마스크 벗는 날 기대합니다” 3일 오전 코로나19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가 차려진 광주 조선대병원 의성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치료를 직접 담당하는 의료진이 우선 접종 대상이 됐다. 지난달 27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먼저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긴 했지만, 지역에선 첫 접종인 탓에 준비하는 의료진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접종에는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 직원 10명 등 모두 22명이 투입됐다. 영하 70도의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되다 미리 해동된 백신을 희석제와 섞은 주사제가 모습을 드러내자 장내는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이상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 앉아 대기했다. 독감 등 백신 주사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적 있었던 사람은 30분, 그렇지 ..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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