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백신19

26일부터 광주·전남서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오는 26일부터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첫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사의 백신으로 국내 초도 공급 물량은 76만명분이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우선 접종된다. AZ 백신에 이어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3월 초 화이자 백신이 국내에 공급된다.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과 일정을 공개했다. 광주시는 오는 26일 만 65세 미만 요양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광주시는 11월 전까지 시민 145만여명 가운데 70%인 101만5000명 이상에게 백신을 접종, 집단 면역을 이루고 일상을 회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4.. 2021. 2. 15.
광주 코로나백신 접종 대상 101만여명 국민 70%에 백신을 접종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라 광주시도 실행 계획 마련에 돌입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백신 접종 대상은 145만여명 전체 인구 가운데 70%인 101만 50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접종 대상은 방침이나 수치의 가감이 있겠지만 현재로는 요양병원, 노인 의료 복지시설, 고위험 종사자, 65세 이상 등 24만 7000여명 으로 예상된다. 노인 의료복지시설은 보건소에서 방문해 접종하며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은 자체적으로 접종하게 된다. 500개에 달하는 지역 병원은 위탁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인플루엔자처럼 방문객에게 백신을 접종한다. 하지만 다수는 자치구마다 지정된 접종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광주시는 동구문화센터,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남구 다목적체육관, 북구 전남대 스.. 2021. 1. 27.
정세균 총리 “백신 내년 2월 접종·치료제 1~2월 상용화” 정세균(사진)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내년 2월 중이면 국내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수 있고,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도 내년 1~2월께는 상용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정 총리는 이날 광주일보와 인터뷰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국민들이 백신을 안심하고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세부적인 사항까지 직접 챙겨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국내 코로나 치료제 개발의 진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임상시험을 마치고 허가신청을 하는 경우, 관계부처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하고 승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코로나 대확산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3단계 상향과 관련해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3단계로 상향되면 약 .. 2020. 12.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