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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발 코로나 유입 막아라” … 가족·친지 방문 자제 요청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추석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17일 이후 열흘동안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 발생이 없는 등 안정세가 뚜렷하지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수도권발 코로나19 유입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대책 수립에 나섰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광주시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2주간(9월 28일∼10월 11일) 더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정부 방침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주점(클럽·룸살롱).. 2020. 9. 29.
추석연휴 세균성 식중독 주의하세요 광주에서 세균성 설사질환 검출률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평소보다 다양한 음식물을 섭취하는 추석 명절 때면 어김 없이 식중독 질환을 앓는 사례가 잦아진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기간 음식물 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철저한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및 지역 내 협력 병·의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설사질환 병원체감시사업 결과, 세균성 설사질환 검출률은 5월 16.4%에서 6월 36.5%, 9월 현재 51.7% 등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된 주요 원인병원체는 병원성대장균(46.8%), 살모넬라균(28.6%), 캠필로박터균과 황색포도알.. 2020. 9. 28.
‘추석 당일 죽녹원도 휴식’…담양 7개 관광지 운영중단 ‘한가윗날’ 담양의 주요 관광지가 문을 닫는다. 담양군은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 용마루길 등 7개 관광지를 운영하지 않는다. 담양군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는 코로나 19 예방수칙에 따라 정상 운영된다. 마스크 쓰기 안내,출입자 발열체크 등 코로나19예방 활동도 이뤄진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담양문화회관,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담양군은 국토교통부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 2020. 9. 28.
24만 4000원... 갈수록 오르는 차례상 비용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장을 보면 24만4000원 정도가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3일 기준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4000원, 대형 유통업체는 34만2000원으로 전주대비 각각 2.1%(5129원), 0.2%(649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 각각 8.2%, 9.1% 상승했다. 조사는 전국 19개 지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실시됐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품목은 배였다. 배 5개 가격은 1만3977원에서 일주일 새 1만7767원으로, 3790원(27%) 올랐다. aT 측은 원황에서 신고로 주력 품..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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