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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21

집합제한 대상에 제과점·실외골프연습장 등 포함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 연장 조치에 들어가면서 집합금지 업종과 집합제한 대상 업종 등을 일부 변경했다. 집합금지 대상 업종에는 기원(碁院)이 새롭게 포함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단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반면, 그동안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PC게임방과 게임장·오락실은 집합금지 업종에서 집합 제한 대상으로 변경돼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준3단계 연장 기간동안 직업훈련기관과 제과점(프랜차이즈 포함),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 등을 포함한 휴게음식점, 실외 골프연습장 등 6개 업종이 집합 제한 대상에 새롭게 추가됐다. 집합 제한 대상 업종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사람 간 일정간격 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 적용된다. 이처럼 준3단계 방역조.. 2020. 9. 10.
광주, 준 3단계 20일까지 연장…기원 등 20종 시설 집합 금지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그동안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PC방과 게임장, 오락실에 대해선 조건부 영업 가능 조치를 내렸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기원은 집합금지 시설에 새롭게 포함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9일 오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8월 27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거리 두기 행정 명령을 10일까지 적용한 뒤에도 기대만큼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며 “감염 고리를 확실히 끊어내기 위해 준 3단계 조치를 연장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역감염 위험이 큰 주요 시설을 ‘중점 관리 시설’로 지정해 집합 금지 조치를 이어간다. 유흥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정부 지정 고위험 시.. 2020. 9. 9.
나 하나쯤?…방역지침 위반 잇따라 철퇴 지난 28일 오후 12시 40분께 보성군 벌교읍 버스정류장 순천 행 시외 버스 안에서 이 버스에 탑승한 50대 남성 A씨가 버스기사와 말다툼을 했다. 버스기사가 자신에게 마스크를 똑바로 쓰라고 요구했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말다툼을 말리는 다른 승객을 생수병으로 수 차례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같은 날 신안의 한 면사무소 민원실에서도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으로 비말차단을 위해 설치된 아크릴 가림막을 파손하고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업무방해와 공용물건손상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보건당국과 경찰이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영업을 금지 했음에도 문을 여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시민들에게 잇따라 철퇴를 내리고 있다. 코로나19 엄정한 상황 속에 “나 하나쯤이야 .. 2020. 9. 1.
무급휴직·해고 강요…벼랑끝 노동자들 코로나19발(發) 다중이용시설 영업 중단이 이어지면서 비정규직, 일용직 노동자, 단기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이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당장, 장기간의 무급휴가로 생활고를 겪는 수영강사들이 오는 1일 광주시청 앞에서 생존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한숨소리가 깊어지고 있다. 30일 직장갑질 119에 따르면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사업장의 무급휴직 및 해고 강요 등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메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최근까지 접수된 162건의 이메일 중 코로나 관련 고용 악화 상황을 지적하는 내용이 12.3%(20건)에 이른다는 게 직장갑질 119 설명이다.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할수록 무급휴직과 해고 강요 등에 시달린다는 제보들도 10.3%(8월 2주)→1..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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