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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21

광주, 7개 업종 영업제한 해제 … 기지개 켜는 일상 광주시가 코로나19 감소세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 3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했다. 그동안 집합(영업) 금지로 어려움을 겪어온 일부 업종들은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제한적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준 3단계 조치로 집합금지 행정 명령이 내려진 7개 중점관리 시설에 대해 이날 정오부터 집합제한 명령으로 방역 단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으로 완화돼 제한적 영업이 가능해진 시설은 300인 이상 대형학원·놀이공원·공연장·민간(공공 제외) 실내체육시설·야구장·축구장·청소년 수련 시설·멀티방·DVD 방이다. 집합제한으로 완화된 시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위반하거나 확진자가 나오면 다시 집합금지 시설로 변경된다. 방.. 2020. 9. 15.
피말렸던 자영업자 ‘숨통’…노래방 등 “왜 우리만 금지” 반발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반응 보니 광주시가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내놓으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상당수 자영업자들은 “다소 숨통이 트였다”며 안도감을 표하면서 반겼고 시민들 일상도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흘러나오지만, 일각에서는 ‘현실성 없는 안하느니만 못한 조치’라는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다. 14일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는 점을 감안, 기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던 중점관리대상시설 범위를 완화하면서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광주시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하는’에서 ‘2단계’로 완화하고 7개 업종에 내려졌던 ‘집합금지’ 를 ‘집합제한’ 으로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7개 업종은 ▲300인.. 2020. 9. 14.
광주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 영업제한 일부 풀릴 듯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면서 이번 주 방역결과에 따라 오는 20일까지인 ‘3단계에 준하는’사회적 거리두기도 상향 또는 하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일단 코로나19 감소세가 뚜렷하고, 영업이 금지된 일부 업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이르면 14일께 일부 업소에 발효한 집합(영업)금지 등 행정명령조치를 일부 완화한다. 다만 아직도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감염 불명 확진자 수가 29명에 이르고, 무증상 확진자도 절반이 넘는다는 점에서 절대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지난달 27일 ‘준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행정 명령이 내려지고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0명이다. 다시 연장한 9일까지 일일 평균.. 2020. 9. 14.
스크린골프장·헬스장, 광주 문 닫자 전남으로…코로나 방역 풍선효과 심각 나주 스크린골프장·헬스장 등 원정고객 쇄도 예약 힘들어 유흥주점·단란주점도 호황…코로나 재확산 우려 목소리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광주시가 감염 가능성이 높은 장소의 활동을 제한하자 다른 지역으로 옮겨 접촉을 이어가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현실화하고 있다. 광주에서 실내골프연습장이나 헬스클럽 등 실내체육시설과 유흥주점 등의 이용이 막히자 집합금지 대상이 아닌 나주 등으로 옮겨 모이는 행태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자칫 감염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3일 광주시와 나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조치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하면서 실내골프연습장과 헬스장·배드민턴·탁구·수영 등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집합금지..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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