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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1지구 속도 낸다…후분양·평당 1870만원 확정 ‘80평 분양·45평 임대’ 모두 철회 롯데 시그니처 2804세대 조성 토지 보상비·사업자 갈등 과제로 각종 논란으로 지지부진했던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와 특수목적법인(SPC)은 대형 평형대 아파트 공급계획 철회 등을 담은 조정안에 합의하고, 그동안 미뤄왔던 도시공원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사업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박남주 광주시 환경생태국장은 17일 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사업조정협의회에서 마련한 사업계획 변경 조정안을 확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사업 규모, 분양가, SPC 참여 업체 간 내분 등이 이어지자 사업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조정안을 마련했다. 분양 방식을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변경하고 평당 분양가는.. 2021. 6. 17.
중앙공원1지구 ‘롯데캐슬 시그니처’ 들어선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 중앙공원 1지구에 명품 아파트인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들어선다. 지난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후분양 방식으로 명품 브랜드인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를 시공할 예정이다. 중앙공원 1지구는 풍암호수를 포함한 쾌적한 자연환경과 대형마트, 체육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롯데건설은 후분양 방식에 따라 1조2000억 원에 이르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금액 중 6500억 원을 우선 조달하고,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등에만 짓고 있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브랜드를 도입하기로 약정했다. 사업 시행자인 빛고을 측은 앞.. 2021. 4. 13.
주춤했던 민간공원특례사업 ‘중앙공원 1지구’ 급물살 탈 듯 고분양가 논란 등으로 주춤했던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앙공원 1지구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가 공공성과 사업성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첫 사업조정협의회를 열고, 오는 4월 공원위원회 상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최근 관련부서에 “더 이상 사업이 더디게 진행돼선 안된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안을 조속히 확정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공공성과 사업성 확보를 위해 ‘중앙근린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법 사업조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24일 첫 회의를 연다. 11명으로 구성된 사업조정협의회는 광주시 담당 국장 등 3명,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인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 2021. 3. 24.
광주시 중앙공원 1지구 오락가락 행정에 토지 소유주 반발 토지 소유주 비대위 “보상 못할 거면 특례사업 해제” 촉구 “보상금 일정 제시 안하면 협조 않겠다” 집단 투쟁·소송 불사 광주시의 줏대 없는 행정으로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이 지연되면서 토지 소유주들이 특례사업 해지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갈등만 증폭되고 있다. 광주시가 갑자기 도시계획위원회 상정을 앞둔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협상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시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사실상 사업 장기화 수순을 밟음에 따라 수십년간 재산권 제약을 받아온 토지소유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중앙공원1지구 토지소유주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는 토지 보상을 못할 거면 즉각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풍암호수와 중앙공원은 ..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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