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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16

중앙1공원 숲·호수·아파트의 ‘행복한 조화’ … 도심 속 명품공원 조성 이르면 오는 2023년 광주 도심 내 흉물로 전락했던 민간공원들이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 온다. 공원일몰제에 따라 지난해 7월 1일 지정 시효가 해제되면서 난개발 위기에 처했던 광주 중앙공원 등 도심 9개 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시민의 휴식처로 새롭게 태어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건설사들이 공원일몰제 시효 종료 대상인 공원부지를 국가·지방자치단체·개인으로부터 사들인 뒤, 부지의 일정 부분을 공원으로 조성해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 공간에 아파트를 지어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이다. 광주시가 추진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는 중앙공원 등 9개 도시공원으로, 전체 부지 면적만 786만8403㎡에 이른다. 이 중 90.3%인 710만8057㎡(215만평)는 이르면 2023년까지 각종 시설을 갖춘 명.. 2021. 2. 10.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평당 1900만원·후분양’ 합의안대로 추진 광주시가 중앙공원 1지구 명품 공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행정행위 지연 등으로 사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면서 지가상승 등 개발비가 대폭 상승하게 되면, 사업 좌초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건립과 관련해 후분양을 조건으로 평당 1900만원으로 정한 사업자와 합의안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0일 빛고을 중앙공원 개발 주식회사와 이 회사의 최대 주주인 한양 측과 각각 면담해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 그룹 등과의 토론회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그동안 광주시와 S빛고을 중앙공원측은 ‘평당 1900만원, 후분양’ 추진에 합의했으나, 한양측에서 선분양 방식을 통해 평당 1600만원대도 가능하다는.. 2021. 2. 1.
중앙공원 1지구, 보금자리·휴식공간 어우러진 명품공원으로 광주시가 정부의 갑작스런 고분양가 지정으로 난항을 겪어온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계획 변경안을 수용함에 따라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민 공유 공간인 공원면적을 좀 더 확보하려는 광주시와 수익을 추구하는 아파트 사업자간 치열한 신경전으로 일부 일정이 지연되면서, 토지보상비 등 각종 비용이 급상승하고 있는 점은 양측 모두에게 부담이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른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의 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 지난해 11월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안을 수용했다. 시는 이번 결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적정성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쳤으며, 모두 “전반적으로 타당하다”는 결과.. 2021. 1. 14.
분양가 묶인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으로 꼬여버린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분양가 책정과 관련해 사업자 측이 후분양 전환과 함께 평당 1900만원을 제시했다. 2000만원대였던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용적률 상향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양이 최대 주주로 참여한 빛고을 중앙공원 개발 주식회사는 최근 사업 면적, 용적률, 세대수, 분양가 등을 담은 사업계획 변경안을 시에 제출했다.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비공원 시설 면적을 기존 7.85%에서 8.17%인 19만8990㎡, 용적률을 199.80%에서 212.15%로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세대수는 분양의 경우 383세대로 계획했던 전용 면적 85㎡ 이하(34평)를 없애고 85㎡ 초과로만 1923세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임대는 85㎡ 이하가 50세대..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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