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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58

햇빛 줄어드니 멜론 수확량이 70%나 쑤~욱 줄어…농민들 어쩌나 전남지역 일조량 감소로 농작물 수확량이 최대 7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일조량 감소로 인한 농작물 수확량 감소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복구비 지원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간 멜론 주산지인 나주지역 일조량은 16% 감소한 반면, 경남 진주지역 일조량은 1%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일조량 감소로 나주의 멜론 생산량은 28%, 특품(3~5수) 출하율은 71%나 줄었다. 진주는 같은 기간 생산량이 90% 이상 늘었다. 전남도는 이같은 점을 들어 강진·영광 등 5개 지역의 최근 3개월(2023년 11월~2024년 1월) 평균 일조량 감소(23%·38시간)로 출하량이 줄어드는 등 피해를 입은 점을 재해로 인정해 조속한 .. 2024. 3. 5.
역시 임종석, 호남과 민주당을 외면하지 않았다 공천 컷오프에도 “당의 결정 수용한다” … 탈당 논란에 종지부 친문·호남의 상징…민주당 승리 위해 개인 입지 포기 ‘선당후사’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컷오프 결정에도 당에 남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정치권 일각에서 예상했던 탈당과 함께 새로운 미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임 전 실장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임 전 실장은) 탈당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일선에서 한발 물러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2024. 3. 5.
민주당 공천 경쟁이 사실상 본선…후보간 경쟁 과열 양상 전남지역 민주당 공천이 치열해지면서 후보 간 경쟁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공천 경쟁에 나선 후보들 간 고소·고발 뿐 아니라 지역구 지방의원들의 줄서기 행태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는 양상이다. 4일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 22대 총선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8건을 적발해 2건을 검찰에 고발하고 16건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도선관위는 지난달 28일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총선 예비후보자 초청 행사를 열고 업적을 홍보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동부권 광역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앞서,도 선관위는 선거구민을 모이게 한 뒤 대담 형식의 행사를 열고 선거운동 관련 금품과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B씨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후보자 간 고소·고발, 민.. 2024. 3. 4.
광주·전남 총선 변동성 커지나 민주당 ‘공천 갈등’ 갈수록 확산 배제 후보들 무소속 출마 잇따라 갈등 극복하고 원팀 정신 살려야 4·10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민주당 텃밭인 ‘호남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선 컷오프(공천 배제) 결과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이 본선에서의 ‘선택지’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 간 고소·고발 등 비방전이 극에 달한데다, 지역 기반이 탄탄한 현역 국회의원들의 잇단 낙마로 인해 민주당 본선 조직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여 호남에서 국민의힘과 녹색정의당, 진보당 등의 약진 가능성도 전망된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향후 추가 경선지역에서도 현역 의원들이 고전할 것으로 예측되고, 경쟁..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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