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현62 나지완도 터졌다 … KIA 시즌 첫 연승 문경찬 위기 넘고 시즌 첫 세이브, 2-1 역전승 한화, 김민우 7이닝 1H 8K '인생투'에도 팀 4연패 절박했던 ‘뒷심 싸움’에서 KIA타이거즈가 승자가 됐다. KIA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첫 주 나란히 2승 4패를 기록한 KIA와 한화, 똑같이 불펜 고민을 안고 있는 두 팀의 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경기. 선발싸움에서는 한화가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시즌 첫 선발 등판을 소화한 김민우는 7회 첫 타자 김선빈에게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노히트 행진을 했다. 김민우는 7회 1사 1·2루의 위기 상황에서는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8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도 갈아치웠다. KI.. 2020. 5. 13. 깜짝선물 받은 전상현 “성적으로 보답” 지난 시즌 신인왕 수상 실패에 팬들이 ‘샛별상’ 만들어 선물 트로피·상장에 아이싱복까지 “가을야구 위해 최선 다할 것”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KIA 타이거즈 전상현. 팬들은 그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KIA 투수 전상현은 얼마 전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지난 시즌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던 전상현을 위해 팬들이 ‘샛별상’ 트로피와 상장을 만들어 아이싱복 등과 함께 선물한 것이다. “후보로 이름이 언급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던 전상현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 전상현은 “팬들에게 이런 선물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감동 받았다. 집에 장식해놨다(웃음)”며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2020. 5. 8. 첫 경기는 탐색전 … 발톱 숨긴 호랑이 [KBO 팀간 연습경기 … KIA, 삼성에 2-4 패] 경기 결과보다 컨디션 올리기 중점 브룩스 선발 출전 커브 등 변화구 점검 … 불펜 하준영·전상현 구위 위력적 6회 라인업 전면 교체하며 전력 구상 … 23일 한화와 연습경기 2차전 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KBO 연습경기 첫 경기에서 2-4로 졌다. 팀 간 첫 대결이었지만 윌리엄스 감독의 이야기대로 ‘하던 대로’ 전력 점검이 이뤄졌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시간을 두고 보고 있다. 하던 대로 계속 하겠다. 개막에 맞춰 계속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고 언급했었다. 그리고 선수단 점검에 맞춰 9이닝을 풀어갔다. 상대 선발 백정현이 6이닝을 소화한 반면 KIA 선발로 나선 브룩스는 4회를 끝.. 2020. 4. 21. KIA 전상현, 팔꿈치 부상 훌훌 첫 실전 2피안타 1탈삼진 … 좋은 수비도 KIA 타이거즈 전상현의 2020시즌이 다시 시작됐다. 전상현은 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홍백전을 통해 지난 2월 29일 이후 한 달 여 만에 마운드에 섰다. 전상현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서 세 차례 등판했다. 2월 23일 첫 등판을 시작으로 26일 그리고 29일에도 경기에 나왔다. 하지만 이후 팔꿈치 염증이 생기면서 전상현의 시즌 준비가 중단됐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완벽한 재활을 목표로 차근차근 다시 시즌 준비를 시작했고, 5일 첫 실전을 소화했다. 결과는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첫 상대 최원준에 이어 김주찬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은 전상현은 장영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그리고 1사 1·3루에서 감행된 쓰리번트 .. 2020. 4. 6.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