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41 운곡람사르습지·월영습지·솔티숲 생태관광 ‘최우수’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와 정읍 월영습지·솔티숲이 전북도 주관 생태관광지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고창군은 3년 연속, 정읍시는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창군과 정읍시는 내년 생태관광지 육성사업비 12억원과 맞춤형 모델 개발을 위한 인센티브 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전북도는 경쟁력 있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자원 우수성, 시장성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전문평가단이 평가한다. 고창군은 생태관광 기반 구축과 운곡습지 6개 마을 주민공동체 중심의 토요장터, 생태밥상 등 수익창출사업, 국제생태관광 인증을 목표로 운곡습지 복원과 보존을 통한 생태계 다양성과 지속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은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57억원을 투입해.. 2020. 9. 4. “보랏빛 라벤더 향에 취해보세요” 정읍시 구룡동에 보랏빛 라벤더꽃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9일 정읍시에 따르면 구룡동에 조성된 정읍허브원 라벤더 관광농원에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꽃이 만개했다. 보랏빛 꽃이 만개하자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온 많은 이들이 라벤더 향기 속에서 인생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정읍허브원은 총 33만㎡ 규모에 라벤더 30만 주와 라반딘 4만 주를 심어 가꿔가고 있다. 이중 라벤더(6월 개화)와 라반딘(7월 개화)의 식재 면적 부지는 7만3천여㎡로 약 30%를 차지한다. 이 곳에는 지난해 5월부터 식재한 34만여 주의 꽃들이 만개해 사방에 온통 보랏빛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읍허브원은 단.. 2020. 6. 29. ‘익산 다이로움’ 지역화폐 시,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익산시는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의 특별 할인율 10%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는 애초 이달 말까지 10% 특별 할인할 계획이었다. 다만,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 구매 한도는 8월까지만 적용한다. 이후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이 이뤄지면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전북지역 최초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을 출시했으며 5개월여 만에 가입자 6만명, 발행액 670억원을 돌파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할인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 2020. 6. 28. 숲에서 놀고 느끼며 오감 통한 상상력·창의력 ‘쑥쑥’ 정읍시 ‘유아 숲 체험원’ 운영 정읍시는 아동들의 정서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유아 숲 체험원’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읍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장이 연기된 체험원을 최근 개원했다. 정읍사공원 일원에 조성된 체험원은 아동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시설이다. 이 공간은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들이 숲에서 놀며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숲 놀이터다. 현재 전북에는 총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정읍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아 숲 체험원은 숲속 단풍나무와 소나무 등을 활용한 체험공간, 통나무다리 건너기, 네트 오르기 등으로 모험심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숲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할 .. 2020. 6. 21.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728x90 반응형